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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멸치볶음 / 멸치볶음 만드는 법 / 밑반찬 만들기]
좋은아침이에요~! : )
상쾌하게 시작하셨는지요?ㅋㅋㅋ
전 뭐,, 야밤에 쓰는 예약포스팅인지라,, 지금 눈이 감길락..말락.. ㅎㅎ 그러고있어요^^
오늘 올릴 반찬은 어릴땐 참 별로라했던 반찬인데요~ 
요즘은 정말이지 없어서 못먹는다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이에요~ ^^
살짝쿵 매콤함이 올라오는 꽈리고추의 맛도 좋고, 바삭바삭 달콤하면서 짭조롬한 멸치의 맛도 참 좋아지더라고요. ㅎ
그럼 볶아 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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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꽈리고추 멸치볶음 *
재료 : 꽈리고추 1봉(150g) , 멸치(조림용) 100g
양념 : 간장(2.5) , 다진마늘(0.5) , 참기름(1) , 설탕(0.5) , 올리고당(1) , 통깨(1)
올리고당- > 물엿, 아가베시럽, 꿀로 대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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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는 마트에서 파는 걸 한봉다리~ 사들고 왔어요
집에 와 무게를 재어보니 150g 정도 나가더라고요. : )
멸치는 조림용으로 사이즈 작은걸로 준비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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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보통 냉동 혹은 냉장실에서 보관을 하시자나요.
헌데 수분을 머금고 있다보니 볶아두고 나면 비린내가 나거든요 ^^;
냄새도 제거해줄겸, 수분도 날려줄겸 해서 겸사겸사 오븐에 바삭하게 살짝 말려줬답니다 : )
굳이 오븐이 아니더라도 마른팬에 휘리릭 볶아내셔도 되고요 ( 기름넣지 마시고요)
편하신걸로 준비하셔서 한번 수분을 날려주시면 훨씬 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나실 수 있으세요 : )
저의 경우는 180도 에서 5분간 돌려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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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나 칼등을 이용해 꽈리고추 몸통을 2~3번 칼집을 내주셔요.
포크로 콕콕 쑤시는게 더 편리해요 : )
요렇게 하시면 간도 더 잘 베어들고, 익는시간도 단축이 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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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는 뜨거운물에 굵은소금 (0.2)를 넣으시고 한번 살짝 데쳐내 듯 잠시 넣었다가 빼주셔요
이 과정을 생략하셔도 되고요 . (바로 볶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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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의 양념재료 중 간장(2.5) , 다진마늘(0.5) , 설탕(0.5) 를 넣고 팬에 바글바글 살짝 끓여주시다가
살짝 데쳐 낸 꽈리고추와 멸치를 넣고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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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베이게 끔 뒤적거려 주시다가 추가로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를 내 주시고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가볍게 섞어 주시면 완성이에요 : )
크기가 제법 큰 녀석들은 완성 후 가위로 조심스레 잘라주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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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롬하고, 단맛도 나면서 꽈리고추의 톡쏘는 매콤함이~ 넘넘 좋은 밑반찬이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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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몰랐던 깊은 맛.. ^^
갈수록 사랑해주고 싶은 밑반찬이랍니다.
물에 밥말아서 한젓가락 올려 먹어도 굳~~ ^^ (요맛 아실려나요 ㅎㅎ)
맛있는 밑반찬, 오늘은 꽈리고추 멸치볶음 어떠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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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리리스
남당촌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