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연말 분위기가 물씬~~나죵~^^

연말모임도 많아지고..오시는 손님들도 많아지지요...^^

아지매 아저시들의 모임에 최고 만만한 메뉴...

아마도 돼지갈비가 아닐가 합니당~~ㅎㅎ

손님이 집으로 모일게 되면

초대한집 아지매들은 혈압이 올라감시롱..지갑이 눈에들어오고

음식할생각에 벌서부터 몸이 쑤시지요...으흐흐흐흐

콩알맘이 간단하게 모든걸 해결할수있는 레시피 하나 알려드릴께요~

콩알이네는 손님이 오시기로 하면 준비하기도 하지만

평소 집에서 잘해먹는 요리랍니당~~

어제저녁 똘똘이는 50일뿐이 안되어 제외한

콩알아부지 콩아맘 콩알이

콩알맘표 돼지갈비 집에서 신나게 구워먹고

배터지는 지 알았지요...^^

평소엔 집에서 즐기는 외식메뉴로...

손님이 올때는 가장편한 손님초대요리로...변신 가능한

엄마표 숯불돼지갈비..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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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돼지고기(갈비용)4근

갈비양념

간장300ml, 설탕 10큰술, 올리고당 6큰술, 후추 1큰술,

다진마늘 7큰술, 양파1개, 사과 1개,배 1/2개

고기찍어먹는 고기장

간장5큰술, 물 8큰술, 설탕 1큰술,고추냉이(와사비)1/2큰술

1.돼지고기는 갈비 구이용으로 구입하시는데요~

4근이 너무많다 하시나요~~

그렇지 않아요...^^;;;

4근이면 콩알이네 기준 2끼 맛나게 먹는정도의 양이거든요..

보통 갈비집에서 200g~250g이 1인분이걸 생각하면

10인분 정도의 양이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찜용은 그냥 바로 조리하면 되지만

보통 구이용은 집에 가져와서 고기포를 떠야 한답니다~~

돼지고기의 뼈에서 살쪽으로 한번 포를 뜨고 살쪽에서

뼈쪽으로 한번더 포를 떠주시면

갈비집에서 보는 넓떡한 고기가 돼지요~~

이렇게 넓어진 고기는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칼집을 넣어주세용

좀더 쉽게 표현하면 벌집모양을 내주시면 된용~

자~~고기 손질이 완료 되었지요~~^^

2.지금부텀 돼지갈비의 젤로 중요한 양념 들어갑니당~~

양파와 사과 배를 껍질을 제거한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곱게 갈아주었어요

곱게갈아진 양파 사과 배 를 넓은 볼에 담고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잘저어주었답니다

왼쪽은 양념만 올린거구요...

오른쪽은 다 믹싱이 된 상태이지요~~

색은 아마 보통 갈비집에서 보시는 것보다 연하게 보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연하지 않습니다

숙성이 되면서 색이 좀 진해지구요

그것보다도 색이진한건 캬라멜을 조금 넣기 때문이지요

3.(2)에 완성된 양념장에 포를 떠서 준비한 고기를

하개씩 넣어 앞뒤로 고르게 양념을 묻힌후

넉넉한 통에 겹겹이 넓게 잘펴서 놀려줍니다

그런뒤마지막에 남게 되는 양념장은

양념장이 다묻혀져서 통에담긴 고기위에

주~~욱 ~다 넣어준뒤

손으로 살짝 고기위에를 지긋이 눌러주세요

이제 고기 양념은 완성인데요~~

진짜로 맛난 돼지갈비를 먹을라하믄 요상태로 냉장실에서

3일은 잠을 자야 한답니다~~ㅎㅎㅎ

토요일날 묵을려고 작정했던 콩알맘

목요일 아침나절에 고기를 양념에 재워두었지요...^^

4.으흐흐흐흐

드디어 토요일~~~앗싸~~!!!

3일동안이나 푸~~욱~~잠을 잔 고기를 꺼내면~

사진처럼 되어 있을꺼예요...

양념이 고르게 아주 잘베었구요

뚜껑을 열고나믄 갈비집 양념냄시가 나지요...캬~~

5.이제 잘숙성된 고기를 숯불위에 올려구워주믄 되지요...ㅎㅎㅎ

사진에 보이는 불판은 숯불구이 하는 판이랍니당~

홍길몽이라고 하는...^^

여행을 자주가는 콩알이네 요걸 길몽이라고 부르는데요

필수용품으로 들고다니는 아이지요

숯불구이도 해묵고 냄비요리도 해묵고 오븐요리도 해묵고요~~ㅎㅎ

어~~허~~

옆길로 빠지네용~~ㅋ~

다시 지자리로 와서~~

돼지갈비는 요 상추와깻잎~고추 쌈장~~마늘~~

요정도만 해도 상차림이 완성이 되지요~~ ㅎ ㅣ

파무침도 해서 올려놓았어요...

뒤에보이는 김치...

요것이 다입니다...

연말에 손님이 온다..

아마도 고기굽는것이 젤로 상차리기 편하지만서도

왠지 성의없어 보일수있죵...

그러낭~요 돼지갈비가 올라가믄 암시랑 안하다능...ㅎㅎㅎ

6.돼지갈비를 먹을때 식당에 가면 주는 양파랑 간장물같은 것을 부어주는~

그 고기장 있죵~~

그걸 맹글어야 합니다~~

사진이 왜없냐구요

핸폰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는 콩알맘인지라

찍고나믄 핸펀에 그냥 있지요~~

근디 컴으로 이동하기전 콩알이가 가지고 놀다가 삭제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ㅡ.ㅡ;;;

요건 넘 간단해서 사진 없어도 되브러유~~

위에 알려드린 분량의 양념을 볼에넣어 믹싱을 해준뒤

양파와 파를 아주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그런뒤 오목한 개인접시에 양파와파채를 넣고

양념장을 조금 부어주면 완성~~

고기가 다 구워지믄 요 양념장에 콕~~찍어서

드셔보세요~~

어지간한 갈비집보다는 훨~~씬 ~~맛나답니다

요것은 콩알맘이 장담하지요...ㅎㅎㅎ

이러게 수다를 즐기는 동안

꼬기가 다 익어 브렀네요~~

사진찍는 기술도 음꼬~~언늠 묵고싶기도 하공~~

사진이 대력난감이지만서도

그냥 봐주세용~~ㅎㅎ

실은 포스팅할때 블로거님들게 자랑질 할라고

쌈한개 싸서 묵기전에 찍어둔 사진이 아무리 찾아봐도 음네요...ㅜㅜ

요것도 콩알이손에 날아간듯...ㅡ.ㅡ;;;

하~~아~~

양념도 생각보다 간단하구요

3일정도 숙성만 잘해주면

갈비집에 가는것보담 부담도 훨씬 덜되지요~~

(갈비집 사장님들 콩알맘 구박하지 마시길...

이렇게 해서묵기도 하지만 콩알맘 그래도 갈비집 갈적도 있답니다~~ㅎㅎ)

행복하고 시끌벅적한 연말 ~

스트레스 받지말고

이렇게 손님상이나 모임  가족 외식 준비해보세요~

집에서 즐기는 돼지갈비

정말 맛나답니다

가시는 걸음에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용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믄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