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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 빵순이 만들어버린 딸기잼
좋은아침 입니다!
오늘은 퐁당퐁당의 첫날 월요일입니다,
연휴 D-2 인가요??ㅎㅎ
사실 촌아이네는 연휴에도 가게문을 열어요.
그래서 쉬는날이 아닌데도 기다려 집니다^^*
아침에 나도 모르게 일찍 일어나버렸네요 ~
이른시간 뭔가를 찾다가,
냉장고에 살짝 얼려둔 딸기를 꺼내어서 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딸기 생과는 오래보관이 어렵기에 잼을 만들려고 생각만 하다가 오늘 일찍이 일어난김에.
바로 만들어보았어요,
딸기잼은 간단한듯,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소량을 만들면 괜찮은데, 조금 많은양을 만드시려면 팔뚝이....
^^*
재료.
딸기생과 500g
백설탕 150g
유자액 두수저(또는 레몬즙)
딸기생과는 잘게 져미듯 잘라주세요,
양이 많다면 믹서기에 살짝 갈아주셔도 됩니다,
저는 딸기잼의 몽글몽글함이 좋아서 생과를 잘라서 사용했어요~
설탕도 준비해 주시구요,
미리 재료를 준비해 놓으시면 쉽죠~
설탕 양은 조금 적게 하셔도 됩니다,
만들어보니,
단맛이 시중판매되는 아이랑 비슷하네요.
설탕의 양은 오래보관을 중점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오래보관하실듯 하면 200g 정도 넣으서도 됩니다,
살짝 덜 졸이면 돼니까요^^*
냄비에 딸기를 넣고 중간불로 올려주세요,
주걱으로 딸기들을 으깨줍니다.
15분정도 졸이면 요롷게 만들어집니다,
주걱은 쉬지않고 쭉~~~ 돌려주세요
그래야 냄비에 누르지 않고 상큼한맛을 유지합니다,
딸기가 어느정도 묽어져 즙이나오면 설탕과 유자즙 을 넣어줍니다,
그리공,
tip : 쭉~~~
저어 주셔야 합니다~
설탕이 들어간후로 방심하시면 냄비옆에 깜장색으로 누러요,
그럼, 딸기잼에서 누른내가 나겠지요??^^*
한쪽으로 돌려주심이 부드러움의 비결입니다,
유자즙이나 레몬즙은 딸기잼의 색을 예쁘게 내줘요~
고냥 딸기만 가지고 하시면 색이 짙어져서 까만색에 가깝게 만들어집니다,
음......
40분 정도 약불에 졸였습니다,
물론,
주걱으로 저어주심은 당연하지요~
고럼, 주걱으로 저을때 살짝 팍팍한느낌이 들어요,
실험 들어갑네당 ㅎㅎ
차가운물에 딸기잼 조금만 떨어뜨려보세요!
짠~~
요롷게 흩어지지 않고 몽글몽글 자기자리
떡~~ 하니
지키고 있나요?
고롬 다 만들어 졌습니다!
뜨거울때 소독한 락앤락이나, 잼통에 옮겨주세요.
식으면 달라붙어 옮기기 어려워용^^
작은 글라스락 한통이 나오네요.
거의 중간싸이즈 한통인듯합니다.
시식,,,
요고때문에 촌아이 다이어트 아침.....식사,,,,,
바나나가 밀려났지요 ^^*
식빵도 토스트기에 살짝 구워서 낼름~
비스킷도 한 봉다리~~쭉~뜯공...
에궁,,,
'사진만 찍고 막둥이 줘야지'
누나의 마음....
무너집니다 ㅎㅎ
잠자는 막둥이를 깨우기 싫어지는 요 시꺼먼 속마음 ㅋㅋㅋ
한번 똑~ 떠서,
구워둔 토스토빵에 한번 샥~~~
올려보니~~
참을 수 없는디.....
에라~
모르겠다!!
한입만 먹어보자 했는것이....^^;;;
이눔의 왕성한 식욕.. 어찌합니까 ㅠㅠ
쫙쫙~~펴서 먹고,
또 먹고,
또 바르고,
또 먹고,
순식간에 빵 두쪽을....
옆에서 사진찍는거 보던 아빠..
'아빠 한개드릴까??'
'싫어 나는'
이런 시크한 아빠가 어느새 옆에서 ....
잼 바르기 무섭게 드시고....^^;;
아무래도 제 먹성은 아빠를 닮았나 봅니다 ㅎㅎ
오늘아침은 요롷게 폭풍식사로 이어져 버리고...
또 다시 ,
제 살들은 돌아오겠지요??^^*
정말 딸기잼이 빵순이를 돌아오게 만들어 버렸네요!!
'오늘은 베이글을 만들어서 내일 아침에 발라먹을까?'
뒤늦게 일어난 막둥이에게 ㅎㅎㅎ
오늘밤은 베이글 삶아서 만들어야 겠군요 ㅎㅎ
딸기잼이 맛있다 맛있다~~했지만.
촌아이 빵순이 만들줄이야^^*
오늘 점심은 산뜻하게 한끼식사 어떠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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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촌아이
여주덱
k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