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용 닭 한팩 구입해서 깨끗이 씻어주고요~~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흐르는 찬물에 한번 더 씻어서 준비하고....
당면과 마른 표고는 한꺼번에 불리기~~~
뜨거운물에 당면과 마른표고 같이 불렸어요~~
뜨거운물에 불리니까 금방 불려지더라구요~~
감자, 고구마, 양파, 대파, 청양고추등을 준비하시고....
요즘 감자 넘 비싸더라구요~~
큼직큼직하게 썰어 준비하세요~~
불려진 당면은 한번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조랭이떡도 물에 불렸다가 건져 났어요~~
마른 표고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요~~
전 오늘 시판용 소스를 사용했어요
샘표에서 나온 안동찜닭소스
시판용 잘 사용하지 않는데 후다닥 조리할때는 편리하잖아요
다른 양념거리 따로 준비하지 않아서 좋구
전 안동찜닭소스 한봉지하고 굴소스를 조금더 넣어 간을 맞쳤어요
냄비에 데쳐놓은 닭과 소스를 넣어서 한번 버무려준후에
감자를 넣고 물을 조금 넣은후에 끓여 주세요~~
감자가 50% 정도 익으면 고구마와 양파, 버섯, 청양고추등을 넣어서 익혀주세요~~
재료들이 거의 다익으면 당면하고 떡을넣고 대파도 넣어서
마무리 해주세요~~
국물이 거의 졸았을때 참기름으로 마무리 하면 끝~~~
소스하나만 준비되어 있어도
넘 빠르고 간단하게 음식이 완성되는거 있지요~~
먹을때도 따뜻하게 먹을려구 워머를 준비했어요~~
울냠편이 좀 늦게 먹는 스타일이라서
워머에 넣어 먹음 끝까지 식지않고 따뜻해서 좋더라구요
닭보다는 다른 재료들을 더 많이 넣어서
아이들 왈~~
닭찜이 아니라 야채찜이라고하네요
사진 그만 찍고 빨리 가져오라 아우성~~~
그래도 인증샷은 ~~
식기전에 빨리 밥상으로~~ 슝~~
감자가 좀 많이 물렀네요~~
울딸들이나 남편은 감자가 아주 푹익어야 좋아 하거든요~~
감자가 푹익어서 거의 풀어질정도로~~
젤먼저 조랭이떡먼저 건져먹는 아이들~~~
떡과 당면이 젤 맛있는거 같아요~~
담은 감자~~ 마지막으로 닭~~
닭다리는 엄마, 아빠꺼~~
어려서부터 닭한마리 잡으면 엄마, 아빠가 닭다리 차지를 했더니만
으례히 아빠 접시에 덜어 놓더라구요~~
요거 색은 이래도 꽤 매운맛이 난답니다
청양고추 팍팍 넣었고
소스 자체가 약간 매콤한 맛이에요~~
밥에 슥쓱 비벼먹기도 맛있고
울딸들은 소스와 감자를 으깨어 먹더라구요~~
전 쫄깃한 표고 벗서도 맛있더라구요~~
닭한마리로 넷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어요~~
울남편은 요기에 소주 1병까지~~~
울집을 닭고기를 특히 좋아하는데
예전에 일주일에 한번꼴로 닭한마리씩 먹었는데
요즘은 정말 오랫만에 먹었어요~~
아이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거의 집에서 밥을 잘안먹거든요
그러다 보니 남편하고 저는 거의 나가서 외식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어야 정말 맛있는데
아이들이 크니 요런 시간 갖는게
하늘의별따기 만큼 어렵답니다~~
로즈맘네
밀과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