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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칼국수를 음식점에가서 사먹은적이...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난후인거 같아요 ㅋㅋ
명동닭칼국수집이었는데 그땐 어찌나 그렇게 맛있던지...
그후론 칼국수 끓이면 만날 엄마한테 닭육수로 끓여달라고 해서 즐겨 먹었다지요...
그때 먹었던 닭칼국수맛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는데..그맛을 못내겠어요 ㅋㅋ
그래도 담백하니, 뜨끈하게 오늘도 한그릇 끓여볼랍니다...
+ 닭칼국수 +
재료
닭육수(중닭1마리),( 대파, 마늘, 통후추)
밀가루3컵, 올리브유조금, 소금조금, 애호박1/2개, 대파1대, 다진마늘1작은술, 소금
양념간장
닭육수를 내기위해 닭과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고 닭을 푹...고아줍니다....
육수가 만들어지는동안 밀가루 반죽을 해줍니다...
칼국수 반죽이며, 끓이는 방법은 많은 분들이 아시니까...
이렇게 반죽을 해서 밀고 있습니다...
면이 쫄깃하고 윤기나라고 엄마가 가르쳐주신, 소금과 올리브유, 그땐 식용유였겠죠...
간도 좀하고
여러번 얇게 밀어 준후, 굵직하게 썰어주었어요...
면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밀가루를 살짝뿌려 펼쳐 놓았다가...~
 
끓는물에 살짝 삶아주었다...찬물에 헹궈 주었어요...
그러면 면이 더 쫄깃하고, 육수에 밀가루가 뿌옇게 가라않는걸 없애주어서
더욱더 깔끔한맛을 느낄 수 있어요
닭육수가 푹 고아지면...닭을건져내 식혀 뜯어놓고, 애호박과 면을 넣어줍니다...
끓어오르면 뜯아놓은 닭을 넣어 푹..끓여줍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마늘과 대파를 넣고...간을 맞춰줍니다..
닭칼국수
닭칼국수
닭칼국수
국물이 깔끔하니 담백해서 면과함께 후루룩~~~ 먹었답니다 ~
건져낸다고 건져냈는데 통후추양이 빼꼼..~
면발만드느라 힘은 좀 들지만....끓여먹고나면, 밀대로 밀길 잘했어...~~ 한다죠 ~
추운날씨...담백하고 뜨끈한국물이 최고인... 닭칼국수..한그릇 ~~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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