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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꿀송이가 호박 볶음에 뿅~~ㅋㅋㅋㅋㅋ
애호박으로 사용하셔도 괜찮구요~ 꿀송이는 시골에서 둥근 호박을 가져와서 둥근호박으로 했어요.
사실 애호박보다는 둥근 호박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소금에 절이고 뭐~어쩌고 하는것보다 그냥 후다닥 만들었어요.
재료: 둥근호박 400g,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조금, 청고추1개,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4 작은술, 기름.
일단 호박은 이렇게 썰어주세요.ㅋㅋㅋ
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씨도 같이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약간 매콤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로 대신하셔도 괜찮아요.
꿀송이는 그냥 고추를 했는데 약간 매콤~허이 맛있더라구요.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시구요~
그냥 한꺼번에 넣었어요.ㅎㅎㅎ. 따로 소금에 절이는것도 아니구요~
간단한게 호박이랑 고추를 넣고 볶았어요.
고추의 아삭함을 원하시면 고추는 나중에 넣으셔도 괜찮아요. 취향에 따라 양파를 넣으셔도 오케이~
호박이 익을어 물껑해지면 국간장, 깨소금, 다진 마늘 넣고 볶아주세요.
너무 낮은 불에서 볶지마시구요~
입맛에 맞게 물컹, 아삭함은 선택하세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불을 꺼주세요.
호박에 새우젓으로 간하시고 넣으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괜찮아요.
그런데 꿀송이랑 꿀송이신랑은 새우젓보다 국간장으로하는 것이 입에 더 맞더라구요~
  
이케 맛나게 되었답니다.
몰캉~허이 호박도 맛있구요. 시어머님께서 직접 만드신 국간장이 맛있어서 뭘해도 맛있는것 같아요.
맛있는 호박나물...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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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0219
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