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티.....

커피한잔과 먹기에도 좋고..그냥 먹어도 맛나고...

홈베이킹을 시작하기전엔 비스코티가 뭔지도 몰랐고..

그저 시판용 프리~~~~~~  그 과자가 참으로 맛나고 좋았지요...

두번구워더욱 고소하다란 광고~~~실감하면서 말이지요...ㅎㅎㅎ

오늘 처음으로 비스코티를 구워볼려구요...

근데 또다시 시작된 실험정신으로

구수한 누룽지가 비스코티안에서 씹히면 우떤 맛일까???

그람 넣어서 해보믄 되지~~~^^;;;

그래서 만들어본 누룽지비스코티 함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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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박력분 300g,베이킹파우더 7g,설탕 100g,

버터 100g,계란 2개,

아몬드슬라이스 79g,누룽지 70g,

바닐라오일 1/2작은술,소금약간

1.누룽지를 기름에 한번 살짝 튀겨주세요~~

요것이 바로 문제의 누룽지 입니다~~

냉장고에서 언늠 꺼내서 ~~고민을 했지요..그냥 넣을까...

한번 튀겨서 넣을까...???

그냥 넣어주믄  딱딱할것이고..한번 튀기면 좀 바삭하것지...

튀겨서 먹으면 바삭하면서도 고소함이 배가 되던 생각이 떠올라서

한번 튀겨 주었답니당~~~

2.튀겨진 누룽지를  한김  식힌후 봉투안에 넣고  가정용 분홍색~ 절구공이로 냅다~~~ㅎㅎㅎ

누룽지가 아주 가루가 될정도로 두들겨 주었지요...

어른은 씹을수록 고소하지만 아이 인 콩알이가 먹기엔 힘들까하는 생각에

신나게 두들겨 주었답니다~~~

준비된 누룽지는 한쪽에 잘 모셔놓고~~~

3.실온에둔 말랑한 버터와 분량의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 크림상태를 만들었어요

그런뒤 실온상태의 계란을 풀어준뒤 2번에 나누어 넣어주면서

믹싱했답니다~~

4.(3)에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채에 2번정도 내려준

밀가루를 넣어서 주걱으로 섞어주었어용

5.부슬부슬해진 상태의 반죽에 아몬드 슬라이스와 준비해둔 누룽지를 넣고

주걱으로 다시한번 버무려 준었지요~~

이때부텀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기 시작한답니다~~~ㅎㅎㅎ

6.(5)의반죽을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서 20분정도 휴식시간을 주면 된답니다~~

7.휴식을 마친 반죽을 팬에 사진처럼 펴주공 ~~

160도 예열된 오븐에 30분정도 구워주었어요~~

그럼 1차 완성이지요~~~

8.1차로 구워져 나온 모습이랍니당~~

햐~~~

구워질때 비스코티의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향과 구수한 누룽지향이 어우러져서...

참 ...으로 침고이게 하더라구요...으하하하하

요상태서 집어묵꼬 잡은것을 간신히 참고....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약간의 따스함 만이 있을때 까정 식혀 주었지요~~~

9.식혀진(8)을 빵칼로 슬근~~슬근~~톱질하듯이 썰어서 준비한뒤

팬에 사진처럼 눕혀서 줄맞춰 정렬을 시켰답니당~~~

그런뒤 160도 예열된 오븐에 앞면으로 10분~~

다시 뒤집어서 10분을 구워주었어요~~~

10분씩 앞뒤로 구워지고 나면 완성이랍니당~~

막구워져서 나왔을때 모습인데요~~~

비스코티에 보이는 갈색 알갱이들이 전부 누룽지랍니당~~

엄청 구수한 향이 나지요~~~

아몬드와 누룽지의 절묘한 만남.....

의외로 정말 잘어울리는 맛이였어요~~

한번 튀겨서 넣어준 누룽지가 포인트였어요~~

콩알이도 부담없이 오독~~오독~~잘먹드라구요~~

아몬드 사이 사이~~누룽지가 보이시나요~~~

찬밥이 누룽지로 변신하공~~

누룽지가 비스코티로 변신을 했네요~~~

아지매의 구금증 어디까지 일까요....

저도 잘모릅니다~~ㅎㅎㅎ

아마도 앞으로 요상시런 궁금증으로

요상한 뭔가가 계속 나오겠지요...

눈치우다 일주일이 훌~~쩍 ~~가버린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