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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떡과 한과를 배우고 나서
내가 배운것들을 하나씩 다시 만들어보면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블로그를 이용해보라는 주변의 권유로 블로그만들기 시작을 했었는데
어차피 방향이 요리블로그이니
평소에 내가 만들어 먹는 음식들을 하나씩 소개하는것도 좋겠다 싶어
먹기전에 완성된 음식을 한두컷찍어 한두개씩 올리다보니
친절하게 과정샷이나 레시피가 기록되어 있지 않는것이 대부분이었답니다.
그 중에 한가지...
새우볶음밥은 평소에도 자주 만들어 먹고,
블로그에 올리고 나니
너무나 간단하고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 다는 얘기들을 종종 듣게 되기에
이번에 이런저런 이유로 과정샷까지 다시 올립니다~^^
재료....
(1인분)
냉동새우...........6~7개
계란..........1개
대파..........1개
찬밥............1공기
굴소스..............1/2~1T
만드는 법...
1. 새우는 녹여서 깨끗히 씻어, 크면 서너등분하고 작으면 그대로, 그리고 대파는 송송 썰어 놓는다.
2. 식용유를 넣은 후라이팬을 달궈서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 따로 덜어 놓는다.
3. 팬에 다시 식용유를 약간 더 넣고 새우를 넣고 볶다가 색이 변하면 대파를 넣고 볶는다.
4. 대파가 살짝 숨이 죽으면, 나머지 스크램블 에그와 밥과 굴소스를 넣고 볶는다.
*이때...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굴소스를 약각 덜 넣고 고추마늘소스를 1t정도 넣어서 볶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Tip...
우리아이들이 홀리차우음식점의 볶음밥을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가다가
집에서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 먹기 시작을 했답니다.
음식점에서나 집에서나 똑같은 마법의 소스인
굴소스를 사용하니 맛이 크게 다를 이유가 없지요...^^
정말 간단한 재료로...
재료만 준비되면 5분안에 충분히 끝나고도 남는 요리라...
급하게 아이들 밥줄때도 냉동실에 늘 있는 굴소스와 냉동새우 몇개꺼내 물에 담가 녹는 사이에
대파썰고 찬밥꺼내서 그냥 볶으면....맛있는 한끼 식사로 충분하답니다.
(굴소스는 냉동해도 얼지 않는다고 지난 볶음국수포스팅에 말씀드렸지만 혹시나 해서...^^)
볶음밥을 할때는 재료 미리 준비해서 센불에서 재빨리 볶는게 요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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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쿡
ㅆ1ㄴ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