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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밖의 모습은 눈 덮인 하얀세상입니다..ㅎ
우리 인혁군과 혁이엄마 완존 좋아서 둘희 유치원 차 기다리면서 눈 만지고 "낄낄" 거리면서 둘희 놀았다죠;;
울희 인혁왕자님 정말 좋아합니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도 부르고
"펄펄~ 눈이옵니다~" 노래도 큰소리로 노래부르는 인혁왕자님..
혁이엄마네 동네 아침에 좀 시끄러웠을거예요.. 인혁왕자님 노래 소리에다가 "낄낄" 거리는 소리...
오랫만에 본 눈이 너무너무 반갑네요..^-^
추워서 겨울인가했지만 눈이 내려서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쌓인 눈을보니 정말 겨울인거같아요..
이제 9개월 접어드러가는 방혜원공주님..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혜원공주님이랍니다.
손에 뭘들고있거나 뭘 먹고있으면 "맘마!맘마!마!"라고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어떻게든 한입 빼앗어
먹으려고 난리도 아니랍니다..(울 혁이왕자님 맨날 뺏겨요.ㅠ)
오랫만에 또 글쓰니까 이런저런 쓸 내용들이 넘넘 많네요..ㅎ
잠시 얘기는 접어두고..
오늘 혜원공주님의 이유식은 다시마감자죽입니다.
재료 - 불린 쌀 200g, 쇠고기 5g, 양파 3g, 감자 5g, 불린다시마 3g, 식용유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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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쌀은 쌀알의 반크기로 부수어 준비해주시고요.
쇠고기와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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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불린 다시마는 잘게 다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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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다진 쇠고기와 양파, 감자, 다시마를 넣고 볶다가 물을 붓고 쌀을 넣어
쌀알이 퍼지도록 푹~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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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줘도 맛있게 "냠냠" 잘먹어주는 혜원공주..
엄마는 그래서 이유식 만드는것이 너무너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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