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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냉장고를 살펴보니...
사다놓고선 일주일째 건들지 않고 있던 감자 한묶음이....
마땅한 감자요리를 찾다가 마침 식빵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는~ 감자샐러드에 도전해 봅니다.^^
우선 재료는 감자 5개, 계란 3개, 양파 1개, 옥수수 2줌,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소금, 설탕, 후춧가루 가 필요하답니다~
사실 오이가 있음 색깔 배합을 위해 넣어주면 좋겠지만...
집에 있는걸로만 후다닥~ 만들어봅니다.^^;
감자는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서 푹 삶고, 달걀고 완숙이 될때까지 삶아줍니다~
그리고 양파는 다져서 매운맛을 빼기위해 소금물에 절여놓고~
옥수수통조림도 체에 걸러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아! 나중에 양파를 사용할때는 물에 헹군 후에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완숙으로 삶은 달걀를 흰자는 다지고~ 노른자는 체에 으깨서 내려주세요~
감자도 완전히 익으면 체에 받쳐서 으깨주세요~
근데 구지 체에 내릴 필요가 없기때문에 그릇에 놓고 걍 으깨져서 돼요~
단 뜨거울 때 해야 더욱 잘 으깨진답니다~
준비한 모든 재료들을 한 그릇에 담아봅니다~
감자, 황백의 달걀, 양파, 옥수수를 넣고~
마용네즈와 허니머스터드는 3대 1의 비율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기호에 따라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주시면 맛나답니다.^^
완성된 맛있는 감자샐러드!!!
색깔이 죄다 연한 색이라서리~~뭔가 밋밋해보이긴 하지만~
소금과 후춧가루, 설탕을 넣고, 허니 머스터드를 넣어서 간이 제대로 맞추면 아주 맛나답니다!ㅋ
아!! 이거 숟가락으로 막 먹다가...참는데 힘들었습니다.ㅠㅠㅋ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지만...
사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그냥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저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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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
으나네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