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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 좋아하는 부대찌개~~~^^
환절기라 몸보신 하려고 한우사골 사다가 곰탕 끓여먹고~
일부러 한팩씩 냉동보관해 뒀다가~ 부대찌개 끓여 먹는데요.
확실히 국물이 찐하고~ 구쑤하니 맛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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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통조림햄 1/2캔, 비엔나 소시지 10개,
애느타리버섯 1팩, 팽이버섯 한줌,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신김치 1컵, 사골육수 4~5컵, 베이크드빈스 4Ts, 슬라이스치즈 1장, 당면 한줌,
양념장 - 고추장 1ts, 고춧가루 1Ts, 국간장 1Ts, 다진마늘 1Ts,
청주 1ts, 소금, 후추 약간 |
버섯은 가닥가닥 찢어서 준비하고~
대파는 길쭉하게 썰고~ 양파도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두시구요.
햄과 소시지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전 커다란 통조림햄 한팩 개봉해서~ 요렇게 두번 먹을분량으로 나눠서 밀폐용기에 담아둬요.
그럼 나중엔 간단하게 냉장고에서 꺼내서 요리하면 되거든요^^
분량의 양념장 재료들은 모두 섞어서~ 하루전 혹은 1~2시간 전에 미리 만들어 두세요.
부대찌개를 끓일 전골 냄비에~ 신김치를 달달 볶아주세요.
그냥 신김치로 끓이셔도 되지만~ 살짝 볶아서 끓이면 신맛은 사라지고 훨씬 깊은맛이 난답니다^^
신김치를 볶은 전골냄비에~ 준비한 버섯과 햄과 소시지 등등~
재료들들 골고루 돌려담아 주시구요~ 가운데에 양념장과 송송썬 청양고추도 담아주세요.
사골육수를 붓고~ 가스불에 올려서 바글바글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슬라이스 치즈랑 베이크드빈스도 넣고~ 홍고추도 좀 넣었네요~~~
라면과 당면 중에 고민하다가~ 남동생이 당면 넣어달래서~ 요날은 당면 넣었어요.
당면은 찬물에 한시간 이상 불려서 사용하심~ 퉁퉁 불지 않고 맛있는 부대찌개 드실 수 있어요^^
뚜껑 덮어 당면 익혀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재료 준비하는 것만 빼면~ 어렵지 않게 집에서도 손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저녁 메뉴로 강추~ :D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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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