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밀가루 참기름 꿀 또는 조청, 후춧가루 계피가루

소금을 넣고 손으로 비벼서 섞는다. 
   그런다음 체(얼래미)에 내린다.
그런다음 정종과 볶은 깨를 넣고 반죽한다. 

반죽을 밀대를 이용하여 두께 0.5cm 정도로 하여 밀고 많이

밀면 튀길때 잘 부풀지 않으므로
   적당히 밀어 줍니다.

저는 밀대로 밀어 집에 있는 꽃틀에 찍어 꽃 모양으로도 하고

네모지게 해서 만들었 답니다.

선물용으로는 꽃모양을 주면 더 좋겠지요 ^^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과가 잠길 정도로 ..)

은근한 불에서 지지듯이 튀겨 줍니다.   (15-20분 소요)

다 튀긴 약과는 꺼내서 기름을 한번 제거해 줍니다.

노릇노릇한 것이 먹음직 스럽지요

약과는 튀길때 약간 불에서 은근히 지져야 속까지 다 잘 익습니다.

준비한 집청시럽에..

따끈한 궁중약과를 넣어 줍니다.

시럽을 한번 발라주니 이제야 약과의 본연의 색이 나오네요

건져서 체에 받혀 줍니다.

반들반들 한것이 먹음직 스럽네요

자 이 과정이 들어가야 진정한 궁중약과 입니다.

앞에서 있었던 과정은 보통 약과 만드는 과정이었는데요

요 과정이 포함이 되야 진정 궁중약과 입니다.

분량의 잣과 황설탕은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바로 이 고물을 무쳐야 진정 궁중약과 이지요

고소하고 황설탕의 단맛이 묻어나 아주 단백하고 건강에도 좋은

궁중약과 즉  임금님이 드신 그 약과가 재 탄생 됩니다.

집청에 내린 꽃약과는 대추꽃과 호박씨로 장식했어요

너무 이쁘죠? ^^   너무 이뻐서 선물하면 아주 좋아 하신 답니다. ^^

요 약과는 어른 아이들 한것없이 다들 좋아 하세요

단것 싫어하시는 어르신들도 손이 절로 가는 그런 과자지요 ^^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보았습니다. ^^

고풍스럽고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그런 우리의 과자~

틀에 찍으니 넘 보기도 좋지요

푸키베베가 처음 궁중요리를 배우면서 반한 과자 궁중약과~

우리의 과자 인 약과~ 어떤 약선효과가 있을까요?

알고 먹으면 더 먹게 되는 그런 과자..

일단  들어간 재료의 성질을 살펴 볼께요

밀가루 꿀 계핏가루 후춧가루 건강가루 잣 <-> 

참기름 참깨 사탕 으로 재료 구성을 하여 平하도록하였다.
꿀 - 성온 (성질이 따뜻하다.)  밀가루 - 성온 계핏가루 - 성대열  후

춧가루- 성대온 건강가루 - 성대열 잣 - 성온
 참기름 - 성대한 사탕 - 성한 참깨 - 성대한

조금있으면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이 나가 옵니다.

가까운 친지 들이나 이웃들.. 친구들에게 이런 선물 어때요 ^^

주말에 시간 내셔서  답례로 정말 좋을 꺼 가타요

예쁜  복주머니에 한가득 담아 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건강한 우리 먹거리로.. ^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의 먹거리 궁중약과...

오랜만에 재현하니 뿌듯하네요

오랜만에 맛난 간식거리가 생겨서 기분도 좋구..

암튼 얼마 남지 않은 연말 기분 좋은 감성음식선물도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