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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G마켓 스타일리쉬 브런치 쿠킹클래스에 다녀왔답니다~~
거기서 만들어 본 "아침을 깨우는 잉글리쉬 머핀" 소개할게요~~
레시피는 아래와 같아요~
잉글리쉬 머핀과 아메리칸 머핀이 따로 있는데~
커피와 주로 먹는 아메리칸 머핀은 달달한 편이고~
홍차나 밀크티와 함께 먹는 잉글리쉬 머핀은 달지않은 것이 특징이랍니다!
1인분 재료는 잉글리쉬 머핀 1개, 달걀 1개, 베이컨 1줄, 식초와 소금 약간, 그리고 홀란데이즈 소스
홀란데이즈 소스는 시중에서 살 수도 있지만~~
만약 만드신다면 재료는 달걀 1개, 버터 2T, 식초 1t, 다진 파슬리 약간, 소금/ 후추 약간이 필요하답니다~~
쿠킹 클래스의 시간이 정해져 있다보니 소소는 걍 만들어서 주셨어요~
우선 잉글리쉬 머핀의 최고단도 조리단계인 수란 만들기!!!
냄비에 물을 절반이상 채워서 식초와 소금을 약간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그리고선 국자에 식용유를 바르고선 달걀을 조심스럽게 깨서~
팔팔 끓고 있는 냄비의 불을 끄고선 위의 달걀을 넣은 국자를 넣어서 수란을 만듭니다~~
흰자가 거의 익어갈때쯤 다시금 불을 켜줘서 겉의 흰자가 다 익도록 만들어주심 돼요~
그리고선 국자를 식힌 후에 수란을 수저로 조심스럽게 떼어내면 예쁘게 떨어진답니다.^^
수란이 식을 동안 달군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살짝 구워줍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베이컨의 기름으로 잉글리쉬 머핀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2인분을 만들다보니 베이컨과 머핀이 2개랍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머핀과 베이컨~
저와 함께 쿠킹클래스에 가서 열심히 잉글리쉬 머핀을 만들고 있는 울 신랑님!!ㅋㅋㅋ
 
머핀 위에 베이컨을 적당한 길이로 썰어 올리고~
그 위에 수란을 살짝 올린 후에 홀란데이즈 소스를 뿌려주면 끝!
* 홀란데이즈 소스 만들기!
데운물에 볼을 올려 버터를 녹여서 버터가 분리되도록 준비합니다.
계란을 다른 볼에 노른자만 분리해서 녹인 버터를 조금씩 덜어가며~
휘스크로 저어 식초와 섞어 흰색이 될때까지 충분히 저어 준 후에
소금/후추로 간 한 후 다진 파슬리를 넣어주면 끝!
와우! 드디어 잉글리쉬 머핀 완성!
강의를 해주셨던 강사님께서 신랑이 만든 수란을 넘 잘 만들었다고 칭찬도 해주셨답니다!ㅋㅋㅋ
요리에 재능을 발견하게 된 신랑표 잉글리쉬 머핀 대성공!!!
수란 만들기가 넘 힘들어서리~~
한개의 잉글리쉬머핀은 수란 대신 달걀프라이로 만들어서 올렸어욤.ㅋㅋㅋ
어쨌든 수란이 올려진 잉글리쉬머핀은~
요렇게 노른자를 깨서리~~노른자에 빵을 촉촉히 적셔서 먹으면 된답니다!
넘 맛나겠죠?????
완전 풍족하고 고급스러운 브런치였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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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
joel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