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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좋아 하시나요? 전 캘리포니아 롤이라면.. 어쩜.. 너무 너무좋아라 해서..
씨푸드 레스토랑에 가면.. 많은 종류의 롤을 보고..
감탄을 자아 내며. 뭘 먹어 봐야 할지 몰라서.. 접시 가득.. 롤만 담아 올때도 있답니다.
평소..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인.. 밥은.. 거의 먹지 않고..
찬 위주로 먹으면서..
어쩜 이렇게 롤 앞에선.. 무너지고 마는 저입니다. ^^:;
블랙과 레드..
레드는.. 자주 봤었던 거라.. 익숙하지만.. 블랙은 처음 접해 본 것이라..
색의 카리스마에.. 살짝.. 주눅도 들고.. ^^:;
이렇게.. 실온에 그냥 두고.. 해동 시켰답니다.
**한번 해동된 냉동식품은 재 냉동 하시면 안된단 거.. 아시죠? **
재료~
밥 두공기하고.. 1/3정도.. (밥 양념.. 설탕 올리고당 각 한수저 소금 티수저 한개)
구운김밥용김 2장.. 새싹.. 반줌.. 크라비아 2줄.. 계란2개..
날치알 각 2수저씩.. ㅎ
1) 밥에 양념을 해서.. 한쪽에서.. 한김 식혀 놓아 주세요.. *^^*
2) 크라비아는 반절 나눠 주시고요.. 계란은 지단을 만들고..
새싹은 씻어서 물기 제거해 놓아 주세요..
3) 아래 종이 호일을 깔아 주시고요..
구운김 위에.. 밥을 고루 펴 올려 주세요..
4) 밥을 펴 올린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돌려 주시고요..
김위에.. 재료를 올려 주세요.
5) 비닐 장갑을 끼고요. 장갑에.. 살짝 참기름을 바르고..
손으로 꾹꾹 누르면서.. 말아 주세요.. ~~
(참기름은 정말 사알짝.. ㅎ)
6)블랙과 레드 날치알에.. 고루.. 굴러 가며.. 옷을 입혀 주시면 된답니다. *^^*
윗부분에..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혹은 좋아라 하시는..다른 소스를 뿌려 내 주시면 됩니다.
사진만 봐도.. 또 이렇게 먹고 싶어 지니..
정말.. 너무 좋아라 하는 롤입니다. ^^;;
평소 같음.. 요거.. 두줄도 모자랄텐데..
다행히.. 입맛이.. 없어서.. 제가 입맛이 없어요.. 푸 하하하.. ^^;; ㅎㅎ
5개만.. 먹어도 배 부르는.. 보통 여자분들의 위가 되었네요.. ㅎ
울 아들이.. 날치알을 먹지 못하더니..
이제.. 입안에.. 껴서.. 가만히 앉았다가.. 구석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도 좋다면서..
잘 먹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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