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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토마토가 좋아지는건...
정말로 제 입맛이 변해서 그런건지...
아님 토마토가 노화예방에 좋다는 걸 아는 자기 암시인지...잘 모르겠지만...ㅎ
암튼 토마토가 점점 좋아집니다.
그래서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를 최대한 많이 해 먹으려고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토마토를 스낵처럼 먹을 수 있는 토마토치즈타르트...
스낵처럼 먹어도 맛있고...
와인안주로 먹어도 그럴듯 할것 같지 않나요?^^
재료...
춘권피, 크림치즈, 바질잎, 토마토, 모짜렐라치즈(optional)
<토마토양념소스>
토마토, 양파, 소금, 레몬즙 또는 식초, 허브다진것(바질, 이태리파세리, 고수등...드라이허브도 가능)
만드는 법...
1. 춘권피를 가로*세로를 10*10정도 크기로 잘라서 머핀틀에 깔아준다.
(시중에서 파는 춘권피사이즈가 대략 15*15센티정도 되므로 위의 크기로 자르고 남은 여분은
적당히 사각형으로 잘라서 밑 바닥에 몇개씩 깔아준다)
2. 크림치즈를 각각 1t정도씩 담고, 바질잎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각각 얹고, 토마토를 얇게 썰어 두세개씩 얹어준다.
취향에 따라 모짜렐라 치즈를 맨위에 조금씩 얹어줘도 좋습니다.
3.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분정도 굽는다.
4. 토마토양념소소는....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다지고 다진 허브류를 넣고 소금, 레몬즙,후추론 간을 해서 잘 섞는다.
Tip...
먹을때는 토마토양념소스를 위에 얹어서 먹으면 토마토의 싱싱한 맛과 바삭하고 고소한 칩의 맛이 어우러져서.....
흠....말이 필요없을것 같지 않습니까?...ㅎ
토마토양념소스대신에 살사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은데...
전 그냥 집에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리고...해보진 않았지만...만두피를 이용해도 괜찮을것 같고...
토마토슬라이스는 되도록 얇게 썰어 얹으세요.
두껍게 잘라 얹으면 구우면서 수분이 나와서 바닥이 질척해져 찢어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분의 조각으로 바닥에 깔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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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쿡
purc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