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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좀 있어서 반찬으로 먹으면 좋을 듯한 닭강정입니다...
1. 닭안심은 힘줄 제거하고 밑간해서 재워두고~ 한 30분 이상..
2. 재워뒀던 안심은 먹기 좋게 자르되, 울 딸 입 크기에 맞추려면 1덩이당 3등분...
3. 말이 튀김 쌀가루지 이것저것 들어가고 거기에 쌀가루 약간 들어간 것 같은 튀김가루에 버물버물...
(기름에 넣었을 때 물기 있으면 파파팍 튀기 때문에 두껍게 입히기보다는 골고루 입히기..)
4.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닭안심 넣고 튀기듯이 자글자글...
5. 앞뒤 노릇하게 속까지 완전히 익게 익히기..
6. 튀긴 닭안심과, 마지막에 물기 닦고 넣어 튀긴 떡은 기름 먹는 한지에 올려 기름 빼주기...
7. 튀기는 동안 옆에서 양념장 바글바글 졸이되... 걸쭉해지면 불 끄고 튀긴 안심과 떡 넣고 뒤적뒤적 잘 섞어주기...
사진 찍는다고 불 안 끄고 뒤적였더니 양념이 너무 졸아버린 듯.. ㅠ.ㅠ;
땅콩 으깨서 뿌리면 더욱 폼나지만, 하필 땅콩 빼곤 다 있는 울집 냉동실...
그냥 깨와 흑임자만 솔솔...
속까지 다 익은 ^^
살짝 짭짤해서 밥 반찬으로 더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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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쟁이
그린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