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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어디 싸돌아 댕기지 말고~ 집에서 고소한 부침개 부쳐먹는게 최고~ㅋㅋ
요즘 냉장고가 텅텅 비어 있는 덕분에~ 마땅한 재료는 없는데~
오꼬노미야끼가 느무 땡겨서~ 해물파전 믹스로 간단하게 부쳐보았어요~ㅎㅎ
근데 요거요거~ 심플버젼 치고는 완전 지대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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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지름 25센티 2장 분량)
해물파전믹스 한팩 (부침가루, 해물야채믹스),
물 540ml, 양배추잎 3~4장,
돈가스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가다랭이포) |
해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 간편하게 해물파전을 뚝딱 만들 수 있는~
큐원 해물파전 믹스~~~^^
부침가루 한봉과 해물야채믹스 한봉~ 요렇게 두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간단하게 해물파전 먹고 싶을때~ 뚝딱 구워서 먹었는데~
이번엔 이것저것 해물 따로 준비 안하고~ 양배추만 준비해서 오꼬노미야끼 버전으로~ㅎㅎ
오징어, 새우, 실파, 애호박, 감자, 당근, 풋고추 등~
생물기준 360그램에 해당하는 해물과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번거롭게 손질하고 다른 재료 준비할 필요가 없는게~ 해물파전믹스의 특장점~!!!
우선 해물야채믹스를 물에 5분 정도 충분히 불려서 준비합니다.
불린 해물야채믹스에 부침가루를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양배추도 곱게 채썰어서 넣고 잘 섞어주세요~
팬에 기름 넉넉하니 두르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오꼬노미야끼는 도톰하게 구워야 제맛이니깐~ 반죽을 두번으로 나눠서 구움 딱이에요^^
잘 구워진 오꼬노미야끼에는~ 돈가스 소스 먼저 골고루 발라주고~
마요네즈로 지그재그 무늬 넣어주공~ㅎㅎㅎ
가쓰오부시~ 듬뿍 뿌려주면 완성~ : )
도톰하게 구워진 오꼬노미야끼 위에서~ 가쓰오부시가 춤을 춥니당~ㅋㅋㅋ
비오는 주말에~ 지글지글 온 집안에 퍼지는 맛있는 스멜~ㅋㅋㅋ
오꼬노미야끼랑 막걸리랑 먹음~ 최곤데... 안타깝게 사다둔 막걸리가 없어서 ㅠ.ㅠ
해물파전 믹스에 양배추가 넣고 만들었지만~
쫄깃쫄깃 씹히는 오징어와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와 야채들이 달큰해요^^
두장 붙여가지고~ 세명이서 순식간에 동냈찌요~ㅎㅎㅎ
내일까지 국지성 폭우가 계속된다고 하든데~~~
오늘 저녁에도 간단하게 해물파전믹스로 오꼬노미야끼 붙여 먹을까 봐요~^^
그럼~ 막걸리는 동생한테 사오라고 해야겠네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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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민쿡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