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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직화오븐을 갖게되어 요리해봤어요.
전기오븐도 있고 가스레인지위나 야외에서 요리하는 직화오븐도 있고...
요즘 캠핑이 대세인데
직화오븐은 야외에서 캠핑할 때나
고기구워먹을 때 넘 좋을꺼같아요.
집에서 먼저 직화오븐을 사용해보았어요.
직화오븐으로 뭘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딸래미가 닭날개요리 해달라고하길래
더운 여름에 매콤하게 먹고싶어서
매콤한 두반장 닭날개구이를 했어요~
매콤한 두반장 닭날개구이
마트에서 닭날개 1팩을 사왔어요. (350g)
잘 씻어서...
생강가루와 후추와 맛술과 소금으로 밑간을 해두었어요.
이금기 두반장 소스를 준비하고
고구마와 가지도 준비했어요.
이금기두반장 , 간장, 설탕, 매실액, 맛술, 올리고당, 고추가루, 다진마늘, 생강가루, 후추등으로
양념을 준비했어요.
밑간해 둔 닭날개와 양념을 고루고루 ...
잘 버무려주었어요.
키친아트 직화오븐에는
가스렌지위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기위해 보조철망도 있네요.
철망을 먼저 자리잡아주고...
그 위에 직화오븐팬을 올리고 물을 한 컵 정도 부어주었어요.
그리고 구이팬을 올려주고...
그위에 양념이 밴 닭날개을 얹어주고...
고구마와 가지도 적당히 썰어서 올려주고...
뚜껑덮고 가스불위에서 중불로 15분정도 구워주어요.
예전에는 둥그런 모양의 직화오븐팬을 보았는데
지금의 네모난 모양이 새로 나온거네요.
식재료를 더 많이 올릴 수 있으니 효율이 더 좋지요~
집에서도 사용이 넘 간편해서 좋고,
특히 야외에서나 캠핑갈 때 꼭 챙겨가야할 필수품이 되겠는데요...ㅎㅎ
15분뒤에 ...
1/3쯤 남겨둔 양념과 함께 달궈진 팬위에서 닭날개와 고구마와 가지를 한번 더 살짝 버무려주듯이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었어요.
접시에 담아주고 호두를 다져서 살짝 뿌려주었어요.
매콤한 두반장 닭날개구이 완성~
매콤한 두반장소스가 닭날개와 환상궁합이네요.
중간 중간 고구마와 가지도 곁들여먹으니
매콤함이 중화되면서 굳~
술안주로도 딱이고
더운 여름엔 입맛 당기는 매콤한 요리가 좋지요.
딸도 매콤한 두반장 닭날개구이와 함께 밥 한공기 뚝딱 해치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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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페라
여주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