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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 죽순이라는 말이 있지만 저희 집에서는 요즘 우후 호박입니다,
호박이 하룻밤 자고나면 커버리고 자칫하면 미리 발견하지 못해
따야할 시간을 놓쳐 버리는것도 있네요.
오늘 아침 밭에서 수확한 고추와 호박입니다,
고추는 고추장 찍어 먹고.
호박 한개는 고추장 찌게 끓이고.
나머지 하나는 부쳐서 먹었어요.
애호박1개, 부침용 기름약간
양념간장; 진간장1큰술, 맛간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참기름1작은술, 깨소금 약간,다진 홍고추 약간
호박은 도톰하게 편썰기 하고 양념간장은 모두 섞어 준비합니다,
도톰하게 썰은 호박은 예열된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 모두 노릇해지도록 부쳐 줍니다,
부친 호박은 접시에 가지런하게 놓고
미리 준비해둔 양념간장을 뿌려 줍니다,
간장속에 건더기가 많아야 맛있더라구요,.
파나 양파, 고추등을 듬뿍 넣어 주세요
물론 계란을 입혀 부치거나 해도 맛있지요.
그렇지만 저희 가족은 호박만 부쳐서 양념간장
뿌려먹는걸 젤 좋아해요
호박한개 부쳤는데 푸짐하죠?
좀 큰 호박이라면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부쳐도 좋구요
불도 잠깐쓰면 되고 양념간장만 미리 만들어 둔다면
뚝딱 하는 사이에 만들수 있어서 참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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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덱
오이치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