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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과일 중 하나인 살구~~~
주말에 한바구니 따와서~ 새콤달콤한 살구잼을 만들었어요^^
다른 과일잼들처럼 식빵이나 모닝빵에 발라서 먹어도 맛나궁~
케이크 만들때 반딱반딱 광택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착한 잼이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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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살구잼 - 살구 과육 1kg, 유기농 설탕 400g, 레몬즙 2Ts,
살구주 - 살구 : 소주(담금주) = 1 : 2 |
진한 빛깔이 너무나 향긋하고 탐스러운 살구~~~
잘 익은 살구는 손으로도 요렇게 쩍하니 갈라진답니당~ㅋㅋㅋ
생살구~ 어떤 맛이냐구요???
아주 새콤하믄서 달콤하고 부드러워요~ : )
살구는 깨끗히 세척한 후~ 체반에 널어서 물기를 말려주세요.
그리고 반으로 갈라서 과육과 씨를 분리해 주세요.
분량의 설탕과 레몬즙을 넣고~ 1시간 정도 재워두세요.
중불에 올려서 바글바글 끓이다가~ 과즙이 많이 베어나오면~
불을 약간만 더 올려서 푹 끓여줍니다.
양이 많아서 전 대략 1시간 정도 끓인거 같아요.
살구는 익으면서 과육이 아주 부드러워지거든요. 스푼으로 살포시 눌러주면 잘 으깨져요.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모두 걷어내 주시구요~
걸쭉하게 졸여진 살구잼은 차가운 물에 떨어뜨려보아 잼형태가 유지되면 완성이에요.
뜨거울때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덮고 뒤집어서 하루밤을 식혔다가 냉장보관하시면 된답니다.
400그램, 200그램 유리병에 각 한병씩~
그리고 작은 푸딩병에 한병~ 딱 떨어지네 나오네요^^
어제 밤에 만들어서~ 오늘 아침에 푸딩병에 든걸 개봉해 봤어요.
농도도 아주 딱 적당하고~ 달지 않고 새콤한게 아주 매력이 있어요~ㅎㅎㅎ
잼 만들고 나믄~ 항상 맛보기용으로 식빵을 굽거나~
아님 한봉다리 사오곤 하는데~ 요즘 다욧중인지라 꾹 참고... ㅠ.ㅠ
아침에 홈메이드 요거트에 한스푼 타서 먹었어요~~~
집에서 만든 요거트는 달지 않고 시기만 한데~
살구잼 넣으니깐 살짝 달콤하고 새콤한게 맛있네요~ 
푸른기가 살짝살짝씩 도는~ 살구로는 살구주를 담궈봤어요.
살구를 통째로 넣어도 되지만~ 생각보다 살구는 많고 집에 소주는 한병 밖에 없어서리~
살구 과육이랑 씨를 분리해서 과육만 병에 담고~ 소주를 부어주었어요.
보통 과실주 비울은 과일 : 소주 = 1 : 2~3 정도로 담그지만~
전 살구가 많아서 살구를 더 넉넉히 넣었어요. 살구향이 아주 진하겠죠???ㅋㅋㅋ
베이킹 할때~ 살구 리큐르 대용으로 이용해도 좋을듯 싶어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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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joel0219
늄늄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