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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했네요~~~
열혈 축구팬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경기만큼은 사수해야죠~ㅎㅎ
첫번째 경기인 그리스전이 있는 날인데다가~ 주말인지라 더 좋아욧~!!!
얼마전 입이 심심해서 주전부리로 간만에 크래커를 구워봤는데요~
짭짤한 치즈향이~ 맥주를 절로 부르는 뇨석이랍니당~ : )
축구경기 보실때~ 한판 구워서~ 맥주 안주 삼아~ 간식 삼아 드심 딱이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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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우리밀 통밀가루 180g, 파마산치즈가루 40g, 베이킹 파우더 3g,
포도씨유 40g, 우유 50~60ml, 아가베시럽(꿀) 2Ts,
포피씨드(옵션) 1Ts |
통밀가루와 파마산치즈 가루, 베이킹 파우더를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준 후~
아가베시럽, 포도씨유, 우유를 넣고 반죽을 해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우유로 조절해 주시구요~ 전 포피씨드도 좀 넣어봤어요.
없으심 생략 가능하구요~ 통깨나 검은깨 넣으셔도 좋아요~!!!
한덩이가 된 반죽은 밀대로 최대한 직사각형의 모양을 살려 얄팍하게 밀어주세요.
그리고 길쭉길쭉하게 스틱 형태로 잘라주세요.
전 피자컷터를 이용했는데요~ 걍 칼로 잘라주셔도 무난합니다~
유산지를 깐 오븐팬에 팬닝을 하고~ 이쑤시게로 콕콕 찔러주구요~
예열한 오븐 180도에서 15분 정도 구워주시면 된답니다.
크래커가 구워지는 동안~ 온 집안에 꼬릿꼬릿한 치즈향이 가득~ㅋㅋㅋ
잘 구워진 크래커는 식힘망에 충분히 식혀준 후~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세요~~~
짭짤한 크래커가 땡겨서 구웠는뎅~
한줌 가득 맥주컵에 담아서~ 맥주까지 한병 챙겨들었슴당~ㅋㅋㅋ
포피씨드가 콕콕 찝히는게 재미나구요~
검은깨나 참깨 넣었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었을꺼 같아요^^ㅎㅎ
전 살짝 도톰하니 밀었는뎅~ 얄팍하게 밀어서 구웠음 바삭하고 더 맛있을듯~~~
꼬릿꼬릿한 치즈향이 솔솔~ 자꾸만 손이 가요~ 손이 가~~~♬
오늘 저녁에도 다시 한판 구울까봐요~~~
스틱 형태라~ 먹기도 간편하고~ 요래 포장해서 선물하셔도 좋아요.
단~ 실온에 두면~ 금새 눅눅해질 수 있으니~ 충분히 식혀서 밀폐용기에 보관하시구요.
만들고 나서~ 당일날 드시는게 젤로 바삭하니 맛있답니다^^
"대~ 한~ 민~ 국~" ㅉㅉㅉㅉㅉ
울 국가대표들을 선전을 기원하며~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_____^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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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피피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