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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
숨이 헉헉 막히는데 속까지 막힐 순 없죠.
시원하게 물냉면 만들어 먹어요.
시판냉면 성분에 나트륨 함량이 기준치보다 많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냉면을 고를 땐 나트륨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겟어요
그리고 물냉면은 가급적 육수를 많이 마시지 않는것이 좋아요
cooking
소고기 육수 만들어 차게 준비한 육수는 소금,설탕,식초를 넣어
입맛에 맞게 맛을 내고 차갑게 식혀서 냉장고에 두어요
쇠고기 양지머리나 사태를 분량의 물과 대파뿌리,통후추를 넣고
서서히 끓여주고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냅니다.
다 끊여진 육수는 기름을 걷어내고 베 보에 내려주고
고기는 얇게 썰어요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속을 긁어
어슷하게 얇게 썰고 소금과 설탕을 약간 넣어 절여요
무도 같은방법으로 넓적하게 썰어 절이고...
소금으로 절인 배는 얇게 저며 썰어요
냉면은 삶아서 말갛게 씻어 물기를 빼고 사리로 만들어 놓아요
식성에 따라 분량의 재료들을 다대기 양념장을 만들어요
연겨자도 물에 개어놓구요
냉면 위에 오이 무침, 무생채, 배, 편육, 달걀을 올려 담고
육수를 부어서 얼음도 담고
깨소금도 넉넉하게 뿌려주고 연겨자도 곁들여요
기호에 따라 매운 다대기 양념을 곁들여서 먹어요
후루루~ 매콤 하면서 시원하게 말아먹는 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중간느낌...
내가 좋아하는 스탈의 냉면이에요
아 시원하고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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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아모카
푸키베베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