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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때 만들어간 브라우니 맛보고는
며칠째 브라우니 먹고싶다고 하는 작은아들
초콜릿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진한 브라우니 맛에 반했나 봐요~~~!!
오늘 서울갔다가 늦은밤 귀가했건만
마중나온 아들이 기특해서
급 ~~~~ 브라우니 만들기 돌입했어요~~~~
작년에 만들어 둔 사과잼 넣고
견과류 장식해서 만든 사고잼 브라우니
내일 (오늘이네요) 1박2일로 주문진 갈때 가져가야겠네요~~~~
타르트 만들때 넣어보았는데
사과 졸인걸 넣으면 개인적으로 별로더라구요.
사과잼을 넣어보니
완전 졸여서 그런지
괜찮아요~~~!!!
좀더 독톡한 향을 원하면 계피가루를 조금 넣어줘도 좋을 듯 싶네요
브라우니 많이는 못먹는 맛으로 아주 진한 초콜릿맛이랍니다.
오늘 완전 피곤모드인데
달달한 브라우니 만들고
한숟가락 퍼서 먹으니
머리끝에서부터 피곤이 녹아드는 느낌이랍니다.
속은 부드럽고
겉은 견과류때문에 씹히는 맛이 좋은
사과잼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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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꽁주
언제나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