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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여름
여름에는 덥고 입맛이 없어서 더 찾게 되고 쌀쌀하면 이것저것 먹을 것이 땡기는날
이상하게 입안에서 살살 녹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고...
허참... 하여튼 사계절 푸키베베에게는 초콜릿 만큼 없음 안될 중요한 간식이랍니다.
요세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자제 중이에요
그렇다고 안 먹기에는 영 스트레스가 쌓여서 안되겠고...
( 제가 다른건 몰라도 먹고 싶은거 못 먹으면 좀 신경질이 나더라구요 ㅎ)
고민하던중 지난번 초콜릿을 만들고 남은 생크림을 꺼내고
집에 있는 과일 몽땅 찾아 뒤져서 간편하면서도 만들기도 쉽고
응용하기 좋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푸키베베도 먹고 포스팅도 하면서 많은 분들께 좋은 레시피 알려 드리고 일석이조져 ^^
전 키위랑 자몽을 넣었지만요 만드는 사람 취향상 다양한 과일을 이용해 보세요
일단 방부제도 없고 건강하게 만든거라 안심하고 열심히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
요세 일 끝나고 야밤에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열공중인 푸키베베~!
* 사실 책상에서 꾸벅꾸벅 하느라 정신 없답니다. ㅎ
식품위생공부하면서 식품첨가물 부분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요 정말이지
특히 유지제품에는 우리도 모르게 참 많은 첨가물들이 들어 있더라구요 ~
물론 몸에는 해가 되지 않게 그 한정량이 정해져 있지만... 글쎄요...
일단 먹지만.. 좀 적당히 먹고..... 저처럼 자주 먹는다면...
간단하면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인듯 합니다.
 푸키베베의 웰빙 홈메이드 디저트 만들기
아이스크림 건강하게 만들어서 제철과일과 즐겨 보세요 " 생과일 요거트 아이스크림"
푸키베베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그 아이스크림의 역사 배경이 궁금해 지더군요
'세계사'에서는 아이스크림은 식품을 보전하기 위해
눈이나 얼음에 꿀 또는 과즙을 첨가하여 먹은 것이 시초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의 역사 배경을 보면 그리스 로마시대 건강식품으로 ----------->
11세기경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샤베트
시리아에 침공한 십자군이 샬바드 제조법을 유럽에 전파하여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서는
과즙과 넛트를 이용하여 ‘솔베트’(샤베트의 이탈리아어)를 만들었습니다.
1553년 샤베트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피렌체의 대부호 메디치家 카트리느와 프랑스황제 앙리2세의 결혼 피로연에 화려한 이탈리아요리를 대접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드라이후루츠와 넛트를 이용한 샤베트의 훌륭함이 프랑스 귀족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합니다.
1560년 아이스크림 신제조법 개발---->
르네상스시대 근대과학의 맹아가 냉동 및 냉각의 신기술을 탄생시키면서 얼음과 질산칼륨을 섞으면 온도가 현저히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아이스크림의 신제조법이 탄생했습니다.
17세기 말 파리에서 세계최초로 아이스크림 탄생------------>
샤베트 제조법은 국가비밀로 취급되었는데 프랑소와프로코프가 휘핑크림을 동결한 ‘그라스 아 라 샹티’를 고안하여 이때부터 프랑스에서는 서민들도 아이스크림을 가까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19세기 중엽 : 미국에서 발달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산업화의 계기는 잉여생크림 처리에서 시작되었다. 1851년 볼티모어 우유상 야곱훗셀이 아이스크림의 생산판매를 고안하여 우유공장을 아이스크림 공장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훗셀은 링컨대통령의 친구로 아이스크림공장 운영에서 얻은 이익을 링컨에게 제공하여 노예해방에 협력하였다.
1870년대에는 암모니아가스압축식냉동법에 의한 공업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1984년 : 미국에서 ‘국민 아이스크림의 날’ 제정로 제정이 되었구요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가장 소비도 많고
사랑받는 아이스크림..
한국에서 아이스크림의 역사는...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역사는 과거 석빙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당시 겨울 강가에 얼어붙었던 얼음을 보관하였다가 더운 여름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960년까지는 비교적 원료공급이 용이한 팥앙금으로 만든 빙과류가 고작이었습니다. 이후, 1962년 삼강산업이 바를 만드는 기계를 도입하여 하드를 생산, 판매하던 중, 1970년 해태가 한국최초로 덴마크에서 최신설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우유를 사용하고 공기를 흡입시켜 아이스크림의 속성인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가진 부라보콘 등을 개발 하였고, 생산함으로써 본격적인 서구식 아이스크림이 등장하였습니다. 그후, 다수의 업체가 아이스크림 사업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시대를 맞이하였고, 기술수준도 점차 세계수준으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서울 우유 홈페이지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이스크림~!
그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즐건 일이죠 ^^
원조 아이스크림을 수제로 만드는 작업은 생각보다 약간 복잡해요
초보자도.. 저처럼 약간 좀 성격이 급해 빨리 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레시피 입니다.
재료 : 요플레 200g 생크림 200g 백설탕 200g, 키위 2개 자몽 1개
필요도구 : 굳힐 틀 비닐 실리콘 주걱
 생과일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이건 실제 상황 요플레 빼고는 모두 냉장고 있던 재료 그대로 꺼내기..
요렇게 급하가 만들어 보기는 첨이네요 .... 참...
언능 먹고 싶다. ㅠ
키위와 자몽을 껍질을 제거하고 적당히 썰어 준비합니다.
* 너무 크게 썰면 먹기 좋지 않아요.. 아이들을 생각하신다면 과일은 약간 잘게 썰어 주시구요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루게 작은 크기로 썰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데 과일만 너무 딱딱할 수 있거든요 약간 절인 과일이나 당절임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량의 설탕과 요플레를 담고 잘 섞어 주세요
그런 다음 다른 볼에 분량의 생크림을 넣고 자동 휘핑기를 이용해
생크림을 7부 정도 부풀려 주세요 좀 븓부드럽게 생크림을 만들어 주세요
그런 다음 요플레와 설탕을 녹인 볼에 생크림을 넣고 손질한 과일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사실 이대로 먹어도 맛있어요
맛 본다고 다 먹지 마시고요.. ^^
전 네모난 틀에 부었답니다.
가득 채운 아이스크림은
잘 밀봉해서 냉동실로 Go~~!
이렇게 얼음얼리는 곳에 요렇게 담아서 얼려도 먹기도 보기도 좋아요
꽝꽝 얼은 생가일 요거트 아이스
잘라 보니 어때요 먹음직 스러운가요 ? 급하게 만든거라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왔네요 ㅎ
딸기나 파인애플도 넣었으면 색도 더 좋아롭게 먹음직 스러웠을 텐데 라는 아쉬움일 너무나 많이
남네요 .... 아우~~` 담에는 정석으로 함 만들어야쥐~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 부드러워요 아무래도 일반 아이스크림보다는 좀 빨리 녹으니
언능 드세요 생크림이 들어가서 부드럽고 단맛도 적당하고 거기에 과일까지 들어가
정말이지... 혼자 먹기 아까운 디저트 네요
만들어 놓았다가 3일 동안 실컷 먹었네요 ^^
요리하고 남은 생크림 처리하고 곤란하셨나요?
다이어트 한다고 간식을 끊으셨나요?
맛난거 먹고 싶은데 사먹기도 그렇고 ...
그럴때 도전해 보세요 ^^
후회 안하실꺼에요
오늘은 해피한 디저트 두고 가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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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키베베
맥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