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라우니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브라우니는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분들이라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예요..
오븐 예열할 필요없이 전기 밥솥만 있으면 OK..
또한 이것저것.. 1그램까지 계량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판용 핫케이크가루를 사용해서
단시간에 만들수 있고...
맛있는 넛트류를 넣어서 고소한 맛까지 음미할수 있는
넛트브라우니.. 만들어봐요~~~.
재 료
시판용 쵸코핫케이크 가루 500그램, 우유 120ml, 계란 2개,
호두, 피칸, 해바라기씨 등,,,,
준비하신 견과류,,, 호두와 피칸은 작게 잘라주세요...
해바라기씨는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요.. ^^
볼에 우유와 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주신후...
핫케익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하시면 반죽은 완성되었어요.... 간단하죠?.. ^^
준비한 호두의 1/2을 반죽에 섞어주었어요...
전기밥솥 내솥안에 오일(버터 또는 올리브유나 포도씨유)을 발라 주시고...
반죽을 부어 주세요..
준비해둔 넛트류(호두, 피칸, 해바라기씨)를 얹어 주세요...
전기 밥솥안에 반죽을 담은 내솥을 넣은후..
취사버튼을 꾸~~욱 눌러 주세요...
한번 취사완료후... 나무 젖가락으로 가운데를 찔러보았더니...
아직도 반죽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다시한번 압력 취사버튼을 꾸~~욱 눌러주신후...
취사완료후,, 젓가락 테스트 해주세요..
저는 이과정을 3회 했답니다...
2회 3회 반복할때는 처음 취사할때보다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요.....
혹시 3번 취사하는 시간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까봐
미리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 드려요.. ㅋㅋ
드디어 기다리던 넛트 브라우니 완성되었어요..
식힘판에 올려서 식혀 주세요...
홈메이드 베이킹의 장점을 살려서
푸짐하게 올린 넛트류... ㅋㅋㅋ
취사과정을 3번이나 반복해서
혹시나 옆면이나 바닥에 색이 많이 났거나
검게 탔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어요..
뽀송뽀송.. 부드러운 브라우니 보이시나요?...
완전히 식은후..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식기전에 잘라주시면 빵이 부스러지니..
꼭 식힌후에 잘라주시는것 잊지마세요.. ^^
몸에 좋은 넛트류가 대량으로 들어간 브라우니..
부드러운 브라우니와
고소하게 씹히는 넛트류의 만남이..
정말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삼식마미
진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