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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생각나는..전~~
어제저녁부터 또 봄비가 주룩 내리기 시작했네요`~
요즘은 너무 싸늘해져만 가는날씨때문에..
옷을 뭐입어야할지..혼란스럽더라구요
변덕스러워서 아이들도 자꾸만 감기걸리는거 같기도하고..
암튼..보일러를 4월달에도 넣게되는건 첨인거 같아요.ㅋㅋㅋ
이런날은 왠지 그냥..메뉴생각할것없이..부침개 한장 구워줘야겠쬬.ㅋㅋ
어떤부침개가 좋을까하다가
봄의향기담은 달래를 가지고 만들기로했답니다..
사실..달래 신랑이 넘좋아라하는데 된장에 넣을까하다가
부침개로 향을 다시금 전달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부침개로 결정~~ㅋㅋㅋ
향긋한향이....부침개를 뒤짚을때마다...
배고품에 진동을 치게하네요..
먼저 달래를 잘다듬어주세용
달래가 요즘 다듬어서 팔긴하는데
전.친구가 시골에서 직접캐서 가지고왔더라구요..
다듬어주지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챙겨주는 고마움에...제가더 미안했어요
그리고 홍합,조갯살도 깨끗히 씻어주세용
해물은 선택가능하니 오징어나 다른해물넣으셔도 좋와요
부침가루에 소금넣고..반죽한뒤에 달래랑..홍합..조갯살을넣어주세요
반죽을 해준다음에.이제..부쳐주면 되겠쬬
앞뒤로.노릇노릇.맛나게...
으아`~봄의향이 가득담긴 달래전..기대되는데요~
앞뒤로 노릇노릇 부쳤답니다~~
달래속에 해물이숨어있어서...
더욱이 맛을 더하네요...
청양고추넣어도 좋지만..달래의향이 죽을까봐..전그냥.부쳤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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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야기
purcell
냉이낙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