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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정말 잔뜩 넣은 것 같아요.
1. 다시마 4장, 멸치 한웅큼 (10마리 안팎)에 물 적당량(5~6컵)을 끓인다.
(다시마는 중간에 건져 낸다는데, 전 보통 멸치랑 같이 끓이고 건져내요.)
2. 쇠고기에 간장 2큰술, 요리당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후춧가루 조금을 넣고 버무린다.
3. 버섯, 양파 등을 먹기 좋게 채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고 가운데 쇠고기를 담는다.
4. 3에 육수 낸 것을 담고, 양념장을 넣고 끓인다.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국간장 1.5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큰술, 맛술 1 큰술)
5. 끓이면서 쇠고기는 뭉쳐서 익지 않게 저어서 풀어준다.
처음에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끓였더니 제 입맛에는 2% 부족한 맛이 나더라구요. -_-;;
그래서 그 다음에 고추장 넣고 간을 봤더니 원하던 맛이 나오대요. ^^
버섯이랑 쇠고기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는 손수제비를 떠넣어 끓여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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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큐브
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