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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 율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베이킹은 커피향이 가득한 커피 브라우니에요.
언제나 인기 만점인 브라우니~
초코를 사랑하는 울 신랑을 위해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러브 커피 브라우니에요.
단 거 별로라 하는 저도 즐겨먹는 베이킹 중의 하나랍니다.
요거 한조각을 조금씩 떼어서 우유 150ml로 희석(?)하며 먹습니다~ㅎㅎ
아!! 초콜릿이 단기기억을 높여준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래서 셤을 보기 전에 조금만 먹어주면 직전에 본 중요한 정보를 더 잘 기억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단기기억이니 벼락치기용이겠죠? 이론...ㅠ.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드시면 심장 약하신 분들은 벌렁벌렁하신다는거....
더군다나 제가 소개해 드리는 커피브라우니는 더 높아지니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야 해요~
< 커피 브라우니 재료 >
정사각팬 2호<17.4cm * 17.4com * 4.5cm (가로*세로*높이) 1대 분량
초콜릿 100g(밀크30+다크70), 버터 50g(or 동량의 포도씨오일),
달걀 75g(중 사이즈 1개 반 분량), 일반설탕 75g, 브라운 슈거 20g,
물 10g, 바닐라 에센스(바닐라 익스트랙or깔루아)1/4ts,
박력분 53g, 코코아파우더 22g, 인스턴트커피가루 5g
(혹은 박력분 45g,코코아 파우더 20g, 커피가루 15g / 박력분 53g, 코코아파우더 25g )
참고하세요~
(1) 2호팬에 반죽을 다 부으면 45%정도 차는 것 같아요. 굽고 난 후 높이가 약 2.5cm 정도 됩니다.
가장자리 1센티씩 잘라내고 가로 3*세로 4 센티 크기의 브라우니가 12개 정도 나와요.
(2) 초콜릿의 배합은 취향대로 하셔도 됩니다.
단,, 커피가루때문에 끝맛이 씁쓸해 질 수 있으니까 달콤하게 드시려면 밀크초콜릿으로만 하셔야 되세요.
(3) 설탕도 일반설탕으로 모두 대체하셔도 되세욤!!
설탕의 양은 조금 줄여도 되지만 너무 줄이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베이킹파우더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5) 물 대신 우유 쓰셔도 되시구요~
(6) 전 버터가 똑 떨어지는 바람에 포도씨유로 만든 사진을 포스팅했어요.^^
먼저 케익팬에 종이호일을 깔아 둡니다.
만드는 순서
초콜릿 중탕 후 버터넣기 -> 계란, 설탕, 물(+커피가루+바닐라 익스트랙) 순으로 넣어 섞기
-> 초콜릿 3회 나눠 섞기 -> 가루 섞기-> 팬닝 -> 굽기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 봅니다~ `
Step 1. 초콜릿을 중탕을 녹인 다음 분량의 녹인버터(포도씨유)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Step 2. (1) 다른 볼에 계란을 넣고 잘 풀어 줍니다. 거품 내는 거 아닙니다~
(2) 잘풀어진 계란에 설탕을 넣고 잘 녹여주세요. 완전히 녹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브라운 설탕을 쓰면 일반 설탕을 넣고 섞은 다음 브라운 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수분이 많은 브라운 설탕은 뭉쳐 있기 때문에 일반 설탕과 함께 넣으시면 너무 많이 저어 거품이 일거든요.
(3) 물+바닐라익스트랙에 커피가루를 넣어 녹인 다음 (2)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 2의 혼합물에 초콜릿 중탕한 것을 2~3회에 나눠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초콜릿은 계란혼합물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한번에 넣으면 잘 섞이지 않고 가라앉아 버립니다.
Step 3. 가루를 넣어 그릇을 한 방향으로 돌리면서 안에서 바깥으로 밀어 주듯이 섞어 줍니다.
뭉쳐진 것이 없도록 하되 너무 많이 젓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4. 팬에 흘려 넣고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합니다.
Step 5.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 줍니다.
전 가스오븐으로 2단에서 180도 14분 굽고 1분 그대로 둔 다음 꺼냈어요. 더 찐득하게 먹으려구요.^^
Step 6. 다 구워지면 꺼내서 5분~10분 정도 팬에 넣어서 조금 식힌 다음에 꺼내어 마저 식힙니다.
Step 7.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 예쁘게 장식합니다. 물론 그냥 드셔도 되지요~
촉촉한 커피브라우니 완성이요~`
요걸 반으로 똑 잘라보면 아~주 찐득하죠~
요 쫀쫀함이 느껴지시나요??
포도씨유와 같은 식물성 유지를 넣어 주면 뭔가 빠진 듯한 맛이에요.
조금 닝닝하다고 해야 하나요? 기름맛이 느껴진답니다.
아무래도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따라잡기는 어렵겠지요..
견과류를 넣어 봤는데 밋밋한 맛이 가려지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듬뿍 들어가는 버터가 꺼려진다면 요렇게 포도씨유로 만드셔도 되실 듯 합니다.
커피가루를 조금 넣었더니 커피향이 거의 나질 않네요~ 담에는 커피가루를 듬뿍 넣어봐야겠어요.
그럼 밀가루와 코코아 가루의 배합이 달라지겠네요. ^^ 아!! 밀크초콜릿으로 바꾸는 것도요~~
참 에스프레소 커피가루를 넣으면 좀 더 진한 맛으로 드실 수 있답니다.
단... 카페인 민감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되는 거 아시죵~?
한개씩 미니머핀유산지에 포장해도 예뻐요~
이상~` 사랑을 듬뿍 머금은 율표 브라우니였습니다~
이 글에 대한 모든 권한은 저 Happy Yul에게 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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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Yul
joel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