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아시는분께서 은칼치를 보내주셨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칼치보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정도 칼치 싸이즈 제가 본 칼치 싸이즈 중에서
2~3번째로 큰놈입니다. 첫번째는 작년에 내 키만한 칼치... ㅎㅎ
어짜든지 생물로 바로 와서 직접 손질 해야 하네요...
쉬우니까 따라들 해보셔요 ^^; 마트에서 다 손질해 주지만 혹씨라도 이런 놈이
집에 들어오면 손질 하셔야 하니까요~
반짝 반짝 한 은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칼치 회를 먹어도 될 정도네요.
내 팔뚝 보다 크네요 ㅎㅎㅎ
칼이 너무 초라해 보이지요?
칼치가 너무 싱싱해서 눈이 부실정도네요.
들어봤습니다. 엄청 길죠? 참고로 제 키가 183cm인데... 저정도면...ㅎㅎ 길어요,
자 ~ 요기부터~ 저기 빨간 줄 화살표 되어 있는 부분을 먼저 잘라버리세요.
배있는 부분은 자르시면 않되용~
배있는 부분에 창자가 터치면 꺼내기 귀찮아서요.
배있는 부분은 칼로 살짝 돌려가면서 잘라 주세요~
그리고 머리를 쭉 살짝 잡아 당기면 이렇게 내장이 분리되어서 나옵니다.
참~ 쉽조잉~
ㅡㅡ; 조금 징그럽네요.
그리고 등 지느러미가 있으면 먹기 불편 합니다.
칼앞 모서리 부분으로 종이 자르듯이 쭉~당겨주시면 잘려요~ 쉽죠?^^
그리고 먹기 좋게 토막 내시고요~
굵은 소금 살살 뿌려서 통에다 넣어주시면 되요~
많이 뿌리면 짜니깐 쪼금만~
속에 알이 차있네요 ^^ 맛있겠당~ ㅜ.ㅜ
바로 시식합니다. 올리브 오일 두르고요~ 2조각만~
기름 튀니까 신문지나 종이 살짝 덮어주시고요~
노릇~노릇 구워 주세요~ 아~ 냄시~좋탕~
상리 통통하게 올랐습니다.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추가 사진~ 당일날 다른 아시는 분께서 대하를 보내주셨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아주 실한 녀석들입니다. 60마리나 보내주셨습니다.
간단히 먹으려고 칼치 조림 위에 올려버립니다.
조리방법 참~ 쉽죠잉~
새우먼저 다 먹어버리고~
칼치 조림 먹었습니다. ㅎㅎㅎ
2번째 사진은 디카 건전지가 다되서 핸펀으로 찍어서 화질이
흐리네요~ 죄송~
맛있게 먹었습니다.
|
범초미
불란서미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