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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의 식성은 대부분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이죠
저두 매콤하고 얼큰한 음식들을 먹어야 속이 개운해지는 것 같아서 자주 해 먹습니다만
때로는 속이 편한 부드러운 음식들이 땡길때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단호박 사다가 죽 끓여서
에피타이저로 먹기도 하고
입이 심심할때도 한그릇씩 떠놓고 맛있게 냠냠~ ^^ 한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순두부 간장소스 샐러드는요~
부드러워서 목넘김도 좋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순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수 있는 그런 음식이예요.
한국에 있을때는
연두부를 사다가 종종 해먹었는데
여기서는 연두부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대형마트에나 가야지 일본식 연두부 구경할수 있어요.
연두부 하나 사자고 거기까지 갈순 없잖아요 ^^
가까운 근처 한국슈퍼에서 순두부 사다가 만들었답니다.
초간단 순두부 간장소스 샐러드
함께 만들어 보아요^^
일단~~은 ^^
녹말물을 만듭니다.
간장소스의 양이 적으니까 많이 만드실 필요는 없답니다.
약 1/8작은술 정도의 녹말가루와 동량의 물을 부워 함께 희석합니다.
분량의 간장소스를 믹스합니다.
마늘, 다진양파, 다진파를 넣어
간장소스와 함께 끓입니다.
소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여기에 물에 개어놓은 녹말물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걸~ 죽한 소스가 완성이 되었어요.
(많이 걸죽하진 않구요 살짝~~** 순두부에 소스를 얹었을때 마구 흘러내리지 않을정도랍니다.)
따로 그릇에 담아 두시구요~
순두부 준비해 두시구요~~
한국분이 필리핀에서 만드시는 두부예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TIP: 순두부는 그릇에 담고 가만히 놔두면 자체에서 물이 많이 나와요
바로 드실거라면 체반에 얹어놓지 않으셔도 되지만
나중에 드실거라면 체반에 살짝 얹어놓으셔야 물이 빠져서
나중에 소스를 얹었을때 깔끔하게 드실수가 있답니다.
순두부를 그릇에 담고
만들어두신 소스를 얹으시면 되겠어요.
완성된 간장소스를 살짝 찍어 맛을 보면 약간 짠맛이 있기는 하나
순두부에 얹으면 딱 알맞으니 걱정 하지는 않으셔도 된답니다.
저두 짠 음식은 싫거든요 ^^
간장소스를 만드실때 녹말물을 넣지 않으시면
나중에 소스를 순두부에 끼얹을때 바로 흘러내려서 주위가 지저분해집니다.
하지만 녹말물을 넣어 소스에 농도를 맞춰주시면 바로 흘러내리지 않고
사진과 같이 오랫동안 머물어
다 드실때까지 깔끔한 샐러드를 드실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시면
아이들도 잘 먹고 위가 약하신 분이라던가
노약자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수가 있어요~
그리고 손님초대상으로도 좋으니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이유식 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을것 같네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두부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에게도
참좋은 영양식품이라지요~
많이 드시고 예뻐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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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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