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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갈일이 많았던 요 며칠입니다.
서울 갈때는 비도 오고 , 우중충한 날씨를 보이더니만
돌아오는 길에는 비가 그쳤지만 조금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더라구요,
요즘 봄 맞나~~~~요?!
수원역에서는 시골에서 나물을 뜯어다가 파는 할머니들이 몇분 계신데
단속나온분이 서계시고, 짐을 추스리는 할머니의 모습이 애처로워 얼른 달래를 구입하고 까놓은 밤도 구입했답니다.
그 할머니에게는 5천원이 아마도 큰 돈이 되리라~~!
계단을 올라오는 곳에도 냉이, 부추, 달래, 민들레등 봄나물이 넘 싱싱해서
이것 저것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답니다.
달래는 마트에서 파는것과는 다르지만 손질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봄나물 손질해서 드레싱 만들어 샐러드 하고
각 나물마다 된장, 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봄나물 비빔밥 도전하였답니다.
쌉싸름한 봄나물의 매력속으로 ~~~~
봄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정수물에 담가 물기를 빼주어요
생식두부는 없으면 안넣어도 좋지만
나물과 두부가 어우러져 든든함도 느낄수 있답니다.
사과.파인애플 드레싱은 사과랑 파인애플이랑 식초,올리브오일,소금,후추를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파인애플 통조림을 이용하면 좋은데, 전 파인애플을 사다놓은것이 있어서 가운데 질긴부분을 잘라내고 갈아주었어요
좀더 부드러운 맛을 주기위해 유기농 발효유를 함께했답니다.
소스만 만들면 바로 먹을수 있는 봄나물 샐러드
쌉싸름하면서 먹을수록 끌리는 맛으로 , 봄나물을 왜? 먹는지 알것 같았어요.
정신까지 맑아지는 느낌으로
먹고나서 기분이 넘 좋아지는 사과 파인애플 드레싱을 곁들인 봄나물 샐러드
봄나물은 다양하니 취향에 따라 봄나물 선택해서 먹으면 좋겠네요.
사과 . 파인애플 드레싱을 만들어
먹으면서 바로 얹어 먹으면 더 상큼한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드레싱이 상큼해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발효유를 넣으니 풍부한 맛이 훨씬 좋네요..
봄날 같지 않은 3월을 보내고
4월의 첫날부터 아직은 쌀쌀한 날인데
봄나물로 봄을 재촉해 보려구요.
이젠, 무거운 쟈켓 확~~벗어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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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꽁주
로즈맘네
진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