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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간편하게 사서 먹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좀 있고 집에 적당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다면 만들어 보세요.
사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좋아하는 향신료를 첨가해서 나만의 소스도 만들 수 있구요.
피자나 파스타 만들 때 활용해 보세요.
좀 더 깔끔한 맛의 음식이 재탄생 된답니다~
- 필요한 재료 -
생토마토 500g(or 생토마토 450g+토마토 페이스트나 퓌레, 케찹 50g),
마늘 2쪽 반, 양파 중사이즈 1/2개, 올리브유 1Ts, 소금 후추 약간씩,
이탈리아 건고추 2개(or 핫소스 1/4~1/2ts), 바질 1ts, 오레가노 1/4ts, 월계수잎 2장
저는 생토마토만 넣어서 만들어요.
통조림은 좀 쓰기가 그래서요.
생토마토만 넣을 땐 따로 퓨레를 만들어서 쓴답니다.
퓨레는 물과 토마토만 써서 걸쭉하게 조려서 곱게 갈아주면 됩니다.
페이스트나 케찹이 들어갈 땐 소금 양 조절을 잘하셔야 해요.
미리 간이 되어 있는 제품들이니까요~
5~7판(지름 21cm)정도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예요.
내가 만들어 더욱 맛있고 안전한 토마토 소스 함께 만들어 보아요~`
1. 토마토 윗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칼집낸 토마토를 넣어 데쳐 주세요.
토마토 껍질이 위로 일어날 때 건져 냅니다.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 주세요.
벗긴 다음 다져 줍니다. 잘게 안하셔도 돼요. 나중에 끓일 때 알아서 뭉그러 지거든요.
그냥 시중에서 판매하는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전 이 방식이 좋아서 이대로 해요. ㅎ
2. (1) 분량의 올리브유를 달궈둔 팬이나 냄비에 두르고 마늘을 볶습니다. 마늘이 타지 않게 주의하세요.
(2) 마늘의 향이 나기 시작하면 다진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3)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다진 토마토를 넣어 끓여 줍니다.
(4)여기에 월계수잎 2장을 함께 넣어 끓입니다.
3. (1) 거의 절반정도로 졸여진 걸죽해진 상태에서 바질과 오레가노를 넣어 향을 더해 줍니다.
(2) 다음에 다진 건고추나 핫소스를 넣어 주세요.
(건고추의 매콤함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피자나 파스타 요리에 개운함을 더한답니다.)
(3)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소금과 후추는 취향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되요.
4. 토마토 소스 완성~ 완성된 소스양은 500g정도 되는 것 같아요.
토마토 페이스트를 쓰거나 50g을 케찹으로 대체하시면 양이 좀 더 늘 것 같네요.
저는 좋아하는 허브를 넣어서 향을 더했는데요. 다른 향신료 없이 그냥 만드셔도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소스는 5분이상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보관합니다.
만들어진 소스는 첨가된 것들이 많아서 좀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즐겁게 만들어 먹습니다.
더군다나 집에서 만들면 끝맛이 개운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안심 토마토 소스 피자에 토핑하거나 다양한 파스타 요리에 응용해 보세요~
저도 조만간 만들어서 맛난 포스팅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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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새우 토마토 크림 스파게티에 요녀석을 넣어봤어요. ㅎㅎ
너무 맛있습니다~
저녁에 남편과 먹으려고 만들었어요. 전에 만들어 놓은 피클과 함께~
후루룩~~~~~먹어 버렸습니당
이 글에 대한 모든 권한은 저 Happy Yul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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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Yul
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