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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화분갈이 했는데 오늘 비가 오구 날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_-꽃샘추위가 아니라 그냥 겨울
춥지 않으면 다육이들 오늘 옥상으로 올려 보낼려구 맘 먹구 있던 차에...
계획이 어긋났어요.
다육이 있던 자리에 아마릴리스 데리고 올려구했는데..
그냥 썩어버린 아마릴리스 수술(?)이나 해야겠어요.
이제 봄이라고 춘곤증에 꽃샘추위에 더불어 황사까지 밀려오는 이때~
가족들을 위해
뜨끈뜨끈 야채 닭죽 만들어봤습니다.
 
재료-토종닭1마리,그외약재들,양파2개,당근반개,대파2개,찹쌀 1공기정도,소금,후추
 
닭을 깨끗이 씻어서 솥에 넣고 끓여줍니다.(둥글레,대추,기타등등 약재도 같이)
닭이 끓는동안 모든채소를 잘게 썰어준비하고 찹쌀은 씻어서 물에 불려둡니다.
 
한시간정도 끓인 닭을 건져내서 살과뼈를 분리한후 뼈를 다시 솥에 넣고 국물을 내준후..
한시간후 뼈와 약재를 건져내고, 발라낸 살을 넣고 30분정도 다시 끓이다가
찹쌀을 넣고 쌀이 익을동안 끓여줍니다.
 
찹쌀을 넣고 쌀이 익을동안 끓여주다가...
채소와소금을 넣고 한소큼 끓여줍니다.
 
뜨끈뜨끈 채소 닭죽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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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낙서장
맥짱
토방마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