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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삭아삭 씹는 맛과 향이 좋은 양배추 깻잎 피클/김치
요즘 양배추가 달아서 먹기에 좋죠?
그래서 저는 가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양배추와 당근을 갈아서 즙을 내 먹기도 하구요~
쪄먹기도 하고 오늘처럼 피클을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애용하기도 하구요~~
양배추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K와 U는 위나 십이지장의 손상된 점막을 재생시켜주는 탁월한 효능도 갖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기때문에
단시간에 조리를 해야 하는데
오늘처럼 피클이나 김치로 담아먹으면 그럴염려 없구요~~ 소화흡수도 빨라
모든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수가 있답니다.
비타민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양배추
많이 드시고 건강해 지자구요~ ^^
자 ~~ 그런의미에서 오늘소개해드릴 양배추 깻잎 피클/김치를 만들어 보아요
분량의 피클소스를 끓여줍니다.
식초가 들어갔기때문에 오랫동안 끓이실 필요는 없으시구요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식혀주도록 해요.
냄비를 좀 투명한걸로 사용할걸 그랬나봐요~ 생각이 좀 짧았네요 ^^;
<양배추 심 도려내는 방법>
양배추는 가운데 심을 도려냅니다.
밑동부분을 중심으로 3cm 정도 여유를 두시고 원을 그려가듯 깊게 칼집을 넣어 도려내시면 됩니다.
<양배추잎 떼는 방법>
이 상태로 수돗물로 씻어 주세요~
그러면 물이 양배추잎 사이사이에 물이 스며들어
양배추를 한입 한입 떼어 내실때 잎을 쉽게 뗄수가 있으세요.
이렇게 한장 한장 떼어 냅니다.
단단한 부위는 다듬어 주시구요~
잎이 큰것은 반 잘라 깻잎과 비슷한 크기가 되도록 해줍니다.
양배추1장 - 깻잎 1~2장 - 양배추 - 깻잎 순으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양배추 1통과 깻잎으로 락앤락 식빵담는 통으로 하나 가득 만들어 졌어요.)
식혀둔 식촛물(피클소스)을 부워줍니다.
무거운 돌 같은걸 눌러주셔야 하는데
작은 종지를 하나 얹으시면 뚜껑이 눌러주는 역활을 해주기 때문에
윗부분까지 푹 잠길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이것을 4~5일정도 냉장보관 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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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촛물(피클소스)만 쪽~~ 따라내서 다시한번 끓여줍니다.
그리고 식혀서 다시 양배추에 부워주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밥반찬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어요.^^
집에서 육류드실때 함께 곁들이면
입안도 개운하고 깔끔해진답니다.
육류가 산성식품이므로
알칼리성식품인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중화시킬수가 있겠지요?^^
양배추
대부분은 스팀을 해서 쌈을 싸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렇게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으니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이나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 줄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것 같습니다.
양배추 많이 드시고 건강해 지세요~~ ^^
윗 스티커 클릭하시면 오픈캐스트로 바로 갑니다~^^
요리팁
처음에 양배추 1/2를 사용할 요량으로 피클소스의 양을 계량 해두었는데
만들다보니 조금 적은듯 해서 다 사용했어요.
1통을 만드실 분들은 소스를 두배로 늘려서 사용하시구요~~
그리구 맛을 보아서 신맛이 너무 강하지 않게 해주세요!!
피클은 식초와 설탕에 절인식품이라 신맛이 강하면 먹기 부담스러워요!!
맛을 보시고 조금씩만 가감을 하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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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연홍
진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