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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발렌타인데이가 구정 연휴와 겹치는 바람에 은근슬쩍 넘어가고
대신 컨디션 괜찮은 어느 날,
남푠이 매우 좋아하는 라자냐를 구웠답니다~
토마토 소스는 시판 제품을 사용하고 베샤멜 소스는 만들었지만
번거롭다면 베샤멜 소스 대신 리코타 치즈로 대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한번에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생각날 때 꺼내어 오븐에 살짝 돌려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하면
근사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랍니다^^
* 재료
라자냐 면 6장, 양파 1/2개, 칵테일 새우 한줌, 모짜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
소스 : 시판 스파게티 소스, 베샤멜 소스
1. 베샤멜 소스 만들기
버터 3Ts, 밀가루 3Ts, 우유 400ml, 소금 약간
- 팬에 버터를 녹이고 분량의 밀가루 넣어 1분정도 볶기
(밀가루는 충분히 볶아야 풋내가 없어져요)
- 볶아진 재료에 우유를 조금씩 넣고 소금 넣어 걸쭉하게 끓이기
2. 라자냐 삶기
- 끓는 물에 소금 1Ts, 올리브 오일 1Ts 넣고 라자냐 삶기(5분)
- 삶은 라자냐는 붙지 않도록 한장씩 체에 널어두기
3.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채썬 양파와 칵테일 새우 볶기
4. 3에 시판 스파게티 소스 300g 넣고 가열
5. 오븐 용기에 베사멜 소스 깔고 라자냐-스파게티 소스+볶은 재료-라자냐-베사멜 소스-라자냐..층층이 얹기
(반복적으로 재료를 3층정도 쌓으면 좋아요)
6. 맨 위에 라자냐 한장으로 덮어주고 모짜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 가루 뿌려 200도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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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뿡이
향기0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