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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은 선물하고 싶은 곳이 많아서~ 요즘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있어요.
특히나 어르신들께 선물하심~ 정말 이쁨 받을만한 아이템~ 양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대추액을 넣고~ 달콤한 대추 양갱을 만들어 봤어요~~
일반 팥양갱과는 또다른 맛이 있는 특별한 대추양갱이랍니당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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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정사각무스 1호)
흰앙금(팥앙금) 250g, 대추액 100g, 한천분말 1ts,
흑설탕 1Ts, 조청 (물엿) 1Ts,
장식용 대추, 호박씨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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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액에 한천분말을 넣고 잘 섞어준 후~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전 대추원액을 짜서 만든~ 대추액을 이용했는데요~
대추액이 없으심 물에 대추차를 타서 대추액을 만드셔도 좋구요.
홍삼엑기스 같은걸 타서 만드심 홍삼 양갱이 되겠죠~ㅎㅎㅎ
끓는 대추액을 약불로 줄이고~ 흰앙금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흰앙금 대신~ 팥앙금 이용하셔도 좋구요~
흑설탕과 조청 (물엿)을 넣고 약불에서 걸쭉하게 2~3분 정도 끓여주세요.
바닥이 눌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불을 끄고 한김 정도 식혀주세요~
무스틀 바닥을 랩으로 감싸고~ 끓여서 살짝 식혀둔 양갱액을 무스틀에 부어줍니다.
무스틀이 없으심~ 사각 밀폐용기에 랩을 깔고 이용하셔도 좋아요.
대추 양갱이니깐~ 대추꽃으로 장식하기~~~!!!
건대추를 돌려깍기해서~ 돌돌말아 대추꽃을 만들어서 호박씨랑 같이 올려서 장식해줬어요.
따끈따끈할때 올려서 살짝 눌러주면~ 양갱에 이쁘게 자리를 잡는답니다.
서늘한 곳에서 2시간 이상 굳혀주세요~
잘 굳혀진 양갱은 무스틀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전 바형태로 만들고파서 얄팍하게 했는데요~
두툼한 양갱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양을 두배로 늘려서 만들어 보셔요~!!!
윤기가 반질반질~ 대추꽃도 이쁘게 착~ 붙어 있어요~ 
랩으로 하나씩 싸도 좋고~ 한지기름종이로 포장해도 나름 멋져요~
요렇게 포장해서 선물하심~ 하나씩 까드시기도 편하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겠죠~~~ : )
대추액이 들어가서~ 은은한 대추향이 폴폴~~~
달지 않으면서도 입에서 착착 붙는 대추 양갱~!!!
시판 양갱보다 훨씬 깔끔하면서도~
흑설탕을 넣어서 색도 살짝 진하게 깊은 맛도 난답니다 ^_____^
이번 설날선물로 대추양갱~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 보세요.
올해 설날은 발렌타인데이랑 겹쳐있는데~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 어르신이나 연인에게 초콜릿 대신 선물하셔도 좋고~
정성이 가득 들어간 선물이라~ 어르신들께 이쁨 톡톡히 받는 아이템이 될꺼 같아요^^
대추향이 진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아주 맛있게 잘 먹을꺼에요~
영양간식으로도 강추함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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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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