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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여기저기서 달콤한 초콜릿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저도 초콜릿 만들기에 쉽게 동참하려고~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멜팅스타를 구입했다는거 아니겠어요~ㅋㅋㅋ 
근데 멜팅스타 구입하고 첨으로 만든게 초콜릿이 아니라~ 퐁듀에요.
치즈를 워낙 사랑하는 덕분에~ 치즈 퐁듀랑 멜팅스타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어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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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그뤼에르 치즈 100g, 에멘탈치즈 100g,
화이트와인 1/2컵, 전분 1/2Ts, 통후추 갈은것 약간~
식빵, 바나나, 키위, 소시지, 치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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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코스트코 갔을때 델꼬온 에멘탈 치즈~~~
에멘탈 치즈는 구멍이 슝슝 뚫린~ 톰과 제리에 나오던 그 치즈라죠~ㅎㅎ
에멘탈치즈랑 그뤼에르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최대한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전 체다치즈도 좀 넣었는데 비추에요~ 넘 짜지더라구요 ㅠㅠ
퐁듀에 찍어먹을 꺼리들~~~
보통 퐁듀는 하루 지나서 딱딱해진 식빵을 찍어먹는데요.
전 집에 있는 과일이랑 벨큐브치즈, 소시지까지 골고루 준비했어요^^
제가 몇일전 저희집으로온 멜팅스타에요~~~!!!
초콜릿을 중탕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뇨석인데~ 버터 중탕이나 퐁듀에 이용해도 좋아요.
전 치즈 퐁듀로 먼저 개시를 했지요~ㅎㅎㅎ
뜨겁게 데워서 알콜을 날려버린 화이트 와인을 멜팅스타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썰어둔 치즈들을 넣고 나무주걱이나 스픈으로 저으면서 잘 녹여주세요~
근데 생각보다 빨리 녹지 않더라구요~ 한참 걸렸어요 ㅜㅜ
담엔 팬에서 녹여서 멜팅스타는 보온용으로만 사용해야 할듯~ ^^;;
멜팅스타엔 포함된 포크는 너무 작고 플라스틱이라~
스텐레스 꼬치를 퐁듀 포크로 이용했어요. 
귀여븐 곰돌이 모양 식빵도~ 콕콕~~~
소시지도 퐁듀에 퐁당퐁당~ 함께 딸려오는 치즈가 듬뿍~~~
차가운 과일~ 바나나, 키위를 따뜻한 퐁듀에 담궈 먹어도 맛있공~
식빵, 치즈, 소시지~ 요런것도 늠늠 잘 어울려요~
요즘 엄마랑 저, 여동생~ 요래 여자 세명이서 치즈퐁듀의 매력에 빠져있어요.
와인 한잔 곁들여서 먹어도 좋고~~~
간단하게 분위기 낼때도 좋지만~ 저희는 그냥 수다떨면서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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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