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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난 바지락칼국수~
특히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바닷가가 보이는 창가에서 먹음~캬~
바닷가도 안보이고~비도안오지만~
흐린날씨에 먹는 바지락 칼국수도 완전 쵝오랍니다~ㅎㅎㅎㅎ
우선 육수를 내줍니다~
칼국수면 5인~6인분이랍니다.
물은 제가 눈대중으로 대충넣어서;;; 물양을 모르겠네염 ;;;
물에다가 말린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고~
팍팍팍 끓여줍니다~
육수로 해야 확실히 더 맛난거 같아영
육수가 팍팍팍 끓으면 버섯도 건지고~
다시마도 건지고~
백합과 바지락을 듬뿍 넣어줍니다~
다시마는 건져서 채썰어서 다시 넣어줬답니다~
호박도 채썰고~당근도 채썰고~양파도 채썰고~파도 어슷썰기해서 놔둡니다~
바지락을 넣은 물이 팍팍 끓으면~
면과 야채투하시킵니다~
여기서 잠깐~
면은 사온 칼국수면을 그대로 투하하면 국물도 뿌옇고 밀가루 맛이 넘 많이나여~
그러니~다른냄비에 한번 칼국수면을 삶아준후에~
찬물에 휙휙 헹궈서 채반에 나둔후에 칼국수 육수에 넣으면 훨씬더 깔끔하면서 맛나답니다~
오오오~팍팍팍 끓고 있어영~
ㅎㅎㅎㅎ
간은 함초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구운김을 부셔서 넣어줬답니다~ㅎㅎ
어마어마한 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울 랑군부부와 울부부 우리 아기들도 넘넘 맛나게 먹었답니다^^
요번주 칼국수 어떠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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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쌍풀
마음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