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때면 팥죽들 많이들 만들어드실꺼예요..
전 솔직히 새알심 넣은 팥죽보다는
직접 반죽해서 만든 칼국수를 넣어 만든 팥칼국수를 더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팥죽만들면서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가족 모두 새알심 넣은 팥죽을 더 좋아하지만 역시 제입엔 팥칼국수더라구요..ㅎㅎ
이번엔 칼국수면을 손으로 반죽하지 않고 시판하는 유기농칼국수면을 이용해보았어요..
새알심 만드는것도 힘들어 칼국수면까지 반죽하려니 버겁더라구요..
단올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기농 칼국수면인데요...
유기농이라 건강에 좋구 또 쫄깃한 식감이 좋아 가끔 이용하는 식재료랍니다..
맛도 다른 칼국수에 비해 구수해서 좋아요...
끓는물에 칼국수를 부채꼴로 펴서 4분정도 삶아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비벼가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체에 바쳐주세요..
팥은 1시간정도 푹 삶아서
블랜더로 갈아서 체에 바쳐 고운 팥물을 만들어주시구요..
냄비에 담고 팔팔 ㄲㅡㅎ여주세요...
이때 나무 주걱으로 가끔 저어주어 팥앙금이 ㄴㅜㅀ지 않게 해주셔야 해요..
끓는 팥물에 준비도니 칼국수면을 넣고
한 소큼 끓여주시구요...
찹쌀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추어 주세요..
생칼국수면을 이용하신다면 찹쌀가루를 넣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농도에 맞추어 찹쌀가루를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세요..
걸쭉한 팥 칼국수가 완성 되었답니다....
오목한 그릇에 팥칼국수를 담고 잣가루를 뿌려 내시면 되구요...
이때 올리고당이나 설탕과 함께 내신다면
취향에 맞추어 단맛을 내 드시면 된답니다...
팥죽이나 팥칼국수를 할때 미리 설탕을 넣으면 팥속의 사포닌을 파괴한다고 해요..
그래서 팥죽에는 설탕대신 소금간으로만 드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약간 달달한 팥칼국수가 좋아서
올리고당을 골고루 섞어 먹는답니다...
정말 간단한 단팥칼국수가 완성 되었답니다...
스폰지이은미
행복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