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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내에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던 쇠고기 요리입니다,
재료
육우 등심 200g, 파프리카 1개, 양파 1/3개, 떡한줌, 포항초 2포기
버터 1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발사믹식초2큰술
바닥에 두터운 팬을 준비하여 약간의 버터를 두르고
소금을 솔솔 뿌려가며 육우등심을 구워 줍니다,
살짝 익혀야 하는거 아시죠?
등심이 완전히 익기전에 떡을 넣어 구워 주고
떡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고 마구 마구 볶아 줍니다,
후추를 좀 뿌려주시구요
고기의 핏기가 사라질 정도일때가 가장 맛있고
고기육질이 연할때 입니다,
포항초 다듬어 올리고 발사믹 식초 넣어 주세요
발사믹 식초넣고는 가장 센불로 볶아
수분을 날려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고기 연한지, 질기지는 않는지 먼저 맛을 보고....
음~~ 부드러운 육질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깜끔하게 담아 한끼 식사로 대신 했습니다,
떡을 넣고 소금 약간 넣어 슴슴하게 조리해서 그런지
밥은 먹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혹시 밥이 더 필요하시다면
밥을 좀 넣어 비벼 드셔도 좋구요.
김치 하나만 같이 올려 놓으면 밥한그릇 뚝딱할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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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덱
yumhol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