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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주..
추석연휴에는 길이 많이 밀려서 가지 못했던 성묘를 다녀왔어요..
단풍구경 가는 차들이 많아서인지 고속도로가 많이 밀리더군요..
오전 9시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오후 2시 넘어서 목적지인 울산에 도착했어요..
산소에 머물던 시간은 한시간 남짓..
조금 허탈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미루던 성묘를 다녀와서인지,, 마음은 가볍더군요...
이것저것 오랫만에 음식 만들어 갔는데..
그중.. 동그랑땡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재 료
다진 돼지고기 300그램, 양파 1개, 당근 반개, 실파, 두부 1모,
계란 1개, 다진마늘, 후추, 소금, 맛술,
추가재료 : 카레가루 3큰술, 밀가루, 계란, 포도씨유
모든 야채는 잘게 다져주세요..
큰 볼에 다진 돼지고기, 다진 야채들, 계란, 물기 짠 두부를 넣고
갖은 양념재료를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반죽을 반으로 나눠 한쪽에는 카레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냉동실에 얼려 놓은 동그랑땡 반죽을
실온에 15분정도 둔다음 0.8~1cm 간격으로 썰어 주세요..
동그랑땡을 쉽고 편하게 만드는 방법 참고
밀가루를 묻혀주시고...
계란옷을 입힌다음...
포도씨유 두른 팬에 앞뒤로 익혀 주세요..
맛있는 동그랑땡 완성...
기름기 좔좔,,,
식욕이 마구 땡기네요..
꼬지와 동태전도 만들었어요...
손이 많이 가는 전이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인것 같아요..
온집안에 기름냄새가 풀풀~~ 풍기면서 지져내는 전...
전 부치는 동안 온 식구들이 주방을 자주 기웃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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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마미
낀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