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 와인 : 레드와인
어울리는 이유 : 스테이크 하면~ 자연히 와인이 떠오르죠^^
드라인한 레드와인과 부드러운 한우 한심 스테이크~ 최고의 궁합이죠~~~
프랑스의 로크포르, 영국의 스틸턴과 함께
세계 3대 블루치즈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고르곤졸라 치즈~
푸른곰팡이 치즈라서~ 살짝 거리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지만~
치즈러버인 전~ 무지 사랑하는 치즈중에 하나랍니다. 
의성에 한우 사러갔다가~ 스테이크용 안심 델꼬와서~ 고르곤졸라 치즈를 듬뿍 넣고 만들어 봤는데~
어찌나 부드럽고 고소하든쥐~ 블루치즈 멀리하시던 저희 엄마도 넘넘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재 료  (2인분)
한우 안심 500g, 마리네이드 (올리브유 1Ts, 소금, 통후추 갈은것 적당량)
가니쉬 - 칵테일새우 한줌, 마늘 2~3쪽, 올리브유 1ts, 허브솔트 약간~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 고르곤졸라 치즈 60g, 팔미지아노 레지아노(파마산치즈) 1Ts, 양파(다진것) 1/2개,
다진마늘 1ts, 생크림 1/2컵, 우유 1/3컵, 올리브유 1Ts, 세이지(허브), 소금, 후추 약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볶아서 향을 내주구요~
칵테일새우를 넣고 노릇노릇하니 볶아서 가니쉬로 준비합니다.
새우를 볶은 팬에 그대로~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과 다진양파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투명하게 볶아지면 생크림와 우유를 붓고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줄이고 고르곤졸라와 파마산치즈, 세이지를 넣고 걸쭉하게 끓여주세요.
어느 정도 농도가 되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마무리 하면 된답니다.
스테이크용 안심은 마리네이드 재료를 모두 넣고 30분 정도 재웠다가~
소스를 만들때 그릴에 올려서 노릇노릇 취향껏 앞뒤로 구워주시면 된답니다^^
한우직판장에서 구입할때 스테이크 용도라고 두툼하게 썰어달랬드만~
작업하시는 분이~ 고기결을 이상하게 썰어가지공~ 안심인데 무신 등심처럼 썰어주시더라구요--;;
그래두 한우 안심이라서 고기는 부들부들~ㅎㅎㅎ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위에 안심스테이크 올리고~ 가니쉬와 바질을 올려서 장식해 봤어요^^
미듐으로 구워서~ 아주 초초~ 부드러운 안심스테이크~~~
그리고 농후한 치즈향과 부드러움의 극치인~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정말 말이 필이없는 최고의 궁합인듯 ^_____^
르쿠르제 그릴팬으로 낸~ 그릴자국도 맘에 들공~
가니쉬까지~ 싹 다 맘에드는~~~ 
혼자서 레스토랑 놀이에 푹~ 빠진 작은행복~ㅋㅋㅋ
요로니~ 요즘은 레스토랑도 함부로 골라서 가기 그래요...
왜냐고 물으신다믄~ 갈수록 입맛이 까다로워져서리~ 딱히 맘에 드는 곳을 못 찾겠더라구요~ㅎㅎ
나~ 오늘~ 왜 자뻑 모드인쥐~~~ 이해해 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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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