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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많이 추워졌어요.
밖에 나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김장 빨리 해야지.더 추워지면 완전 고생하는데...
그 생각밖에 없어요 ㅎㅎㅎㅎ
화단이면 마당에 울집 아이들 즉, 식물들 추울까봐 겨울준비하느냐 너무 바빴습니다.
어제도 화분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너무 배가 고파서 빨리 만든건데...
이거 만드는동안 못 참고 밥 한공기를 먹어놔서 결국 저녁에 먹었어요 ㅎㅎㅎㅎ
저희집 그라탕 그릇 없습니다.^^;;
하지만 뭐~ 그라탕 그릇 꼭 필요하겠어요. 뜨거운곳에서도 깨지지 않으면 최고 아니겠어요.
투박하지만 여기다 찌개를 끓여먹어도 맛있고 무엇이든 해먹으면 맛있는 뚝배기...
그 뚝배기로 그라탕을 만들어봤어요.↖^^↗
 
재료:깡통햄 반쪽(삶아서준비해주세요),양파 반쪽,대파1개,브로콜리 한줌,총알고추 2개,절편 7개
피자치즈,케찹
 
재료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후... 팬에 기름을 두루고 모든재료를 넣고 볶아줍니다.
(배고파서 초고속으로 만든거라...딱딱한 재료순으로 넣고 볶아야 되는데....ㅜ.ㅡ)
 
어느정도 익으면 절편과 케찹을 넣고 볶아냅니다.
 
자~뚝배기 등장합니다.
뚝배기에 넣고 평평하게 만든후....피자치즈를 원하는 만큼 넣고 브로콜리와 고추,대파로 장식해줍니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 10분간 돌려주었어요.
오븐에 따라 달라요.~
 
피자치즈를 너무 사랑하는 냉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뚝배기 그라탕 완성되었어요.
꼭 그라탕 그릇이 필요한가요? 이렇게 하면 되죠 ㅎㅎㅎㅎ
없는자의 변명이구요.
저도 예쁜 그라탕 그릇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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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낙서장
제헌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