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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호회 요리강좌때 배우면서 만들어온 막걸리를
걸렀었어요, 남편은 맑은술이 좋다하여 가라앉힌후에
맑은 술만 걸러 안주가 뭐가 좋을까.... 하다가 막걸리와 같이 만든
오꼬노미야기와 함께 내어 보았답니다,
막걸리는 다시한번 담아보고 싶은데 누륵을 구하지 못했어요.
오꼬노미야끼만 방법 들어갑니다~~
재료
양배추100g, 양파1/4개, 부침가루1/2컵, 가쓰오브시 육수1/2컵
베이컨, 각종 해물등, 혼다시 또는 소금 약간
가쓰오부시, 파래김1장, 발사믹쉐이크,부침기름
*가쓰오부시 육수; 채에 가쓰오부시를 담고 원하는 만큼을 물을 끓여 채에 부어 주세요.
유통시킨다고 하나?
또다른 방법은 끓여낸 물에 가쓰오부시를 담갔다가 잠깐만에 걸러서 만들어 주셔도 됩니다,
양배추는 곱게 채썰어준뒤 부침가루와 가쓰오부시 육수를 부어 반죽해줍니다,
베이컨은 살짝구워 원하는 크기로 잘라 주시고
양파 채썰고,
그외 오징어나 삼겹살이나 원하는 고기나 해물을 추가해주어도 좋은데
살짝 익혀서 넣어 주는것이 좋더라구요. 잘 섞어준뒤 예열된팬에 기름을 두르고
모양을 잡아 앞뒤로 익혀 줍니다,
약불에서 오래 오래 익혀도 되고
사각사각하는 양배추의 씹는 맛이 좋으시면 앞뒤가
노릇해질때까지만 부치시면 됩니다,
부쳐낸 오꼬노미야끼에 보통은 마요네즈와 돈까스 소스를 모양내어 뿌리거나
오꼬노미야끼소스를 뿌리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오꼬노미야끼소스는 너무 짜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전 올리타리야 발사믹 소스 뿌렸어요.
무얼뿌리던 입맛에 맛는걸 뿌리면 된다 싶더라구요
식기전에 가쓰오부시를 올려 줍니다,
이때쓰는 가쓰오부시는 야주앏고 보들보들한걸 써야 질기지 않아요.
아직 식지않은 열기때문에 가쓰오부시가 춤을 춥니다
재빨리 파래김 한장을 구워 믹서에 갈아서 같이 뿌려주었어요.
맑게 거른 막거리와 김가루솔솔뿌린 가쓰오부시올린
오꼬노미야끼가 알 어울리네요.
막걸리 담은 그릇은 우리 아이 가르쳐 주시던 교수님 작품입니다,
선물해주셨어요. 한참 되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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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덱
안경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