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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그런데..좀처럼 맛내기가 어렵다는 꽈리고추무침~~
밭에 고추들이 이제는 끝물이라 좀 작은놈들..
그래도 고추라고 매운내를 풀풀 풍기고있다구~~
요 꽈리고추 무침을 참 좋아하는 울 신랑군이
전부터 노래노래를 불렀던~~
난 한번에 해주지 않지..
왜?? 그럼 고마움을 덜 느끼거덩~~
애가 좀 탈때쯤 해줌
감동까지는 아니어도
ㅋㅋ 더 맛있게 느끼고 고마워는 하거든~~
  
저렴하지만 맛있는..
그리고.. 엄마의 맛이 생각날때마다 떠오르는 꽈리고추 무침~~
내가 우리아이에게 해주면,,
울 아이도 나를 떠올리며 그리워 할 수 있는 밑반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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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요리
익힘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