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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살과 부추를 넣어 만든 바삭한 전병입니다.쉽제 무르지 않아서 주말에 나들이 도시락하기 좋습니다.
앞다리부추전병
재료: 앞다리살200g, 파프리카1개, 부추80g, 달걀1개, 케찹, 전병(밀가루1컵, 소금약간)
1. 밀가루를 체에 친 후, 소금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해 얇게 밀어 네모지게 모양을 내놓습니다.
2. 앞다리살, 송송 썬 부추와 파프리카, 풀어놓은 달걀, 소금.후추로 간하고 볶아냅니다.
3. 밀가루 반죽에 볶은 재료를 넣고 반으로 접어, 가장자리를 포크로 눌러 모양을 냅니다.
4. 기름을 두르지 않고!!!(기름을 두르면 밀가루가 기름을 많이 먹어서 느끼게 집니다) 약한 불에 노릇하게 익힙니다. 그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전병을 맛보실 거예요.
쇠고기곱창을 부추에 싸먹는 맛궁합을 아시지요?
부추는 우리 몸에 기를 넣어주는 음식으로 좋아요. 그래서 쇠고기와 함께 넣어보았어요.
앞다리살이 기름기가 적은 부위이기는 하지만 부추가 기름를 잡아줘서 맛이 아주 단백해집니다. 케찹을 간장소스로 바꿔주면 어른들이 더 좋아하게 되는 간식이 될 겁니다.
그리고 도시락으로 아주 좋아요. 샌드위치나 김밥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물러지는 반면, 전병은 오래 두어도 겉이 바삭바삭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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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님
요술양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