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콩나물 천원어치사서 콩나물국, 콩나물밥,
오늘 포스팅할 콩나물 겨자채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즐겼답니다..
이렇게 한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할수 있다는것이
콩나물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흔한 재료인 콩나물로 손님상에까지 올릴수 있는 요리 소개할께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시원한 냉채로
입맛까지 돋아주는 무침요리 입니다..
재 료
콩나물 200그램, 게맛살 4개, 피망 1/2개, 계란 2개,
소금 약간, 후추
겨자즙 (겨자가루 2큰술, 찬물 2큰술)
겨자소스 (단촛물(식초 2큰술, 물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2작은술,
소금약간, 마늘즙 1/2작은술, 참기름 1/3 작은술)
콩나물은 머리와 지저분한 뿌리만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서 삶은후
물기를 빼고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혀 두세요..
계란은 얇게 지단을 부쳐 가늘게 채썰고
게맛살은 결대로 찢어놓고
피망은 반을 갈라 씨를 떼어내고 얇게 채썰어 두세요..
1, 겨자가루를 찬물에 넣고 멍울이 없도록 갠다음 따뜻한 곳에 두세요..
2, 겨자가루 갠것이 짙은 색으로 변하면 뜨거운 물을 붓고
3, 겨자가 노란색으로 우러나면 물을 따라 버리세요..
4, 단촛물을 분량대로 섞어서 불린 겨자에 넣으면서 골고루 섞어주시고
5, 간장, 소금, 마늘즙, 참기름을 넣어 (마늘은 향이 너무 강하게나지않도록 즙을내서 넣어주세요)
6, 겨자 소스를 완성해 주세요...
넓은 접시에 콩나물을 넣고 피망, 계란지단, 게맛살 순으로 얹은후
먹기직전에 겨자소스로 버무려 주세요..
콩나물의 아삭함과 톡쏘는 겨자소스가
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찾아주기에 충분한 콩나물 겨자채 요리..
겨자소스의 톡쏘는 맛에 눈물이 핑 돌았지만..
요것이 자꾸만 먹게되는 중독성이 매우빠른 음식이네요..
간단하고 흔한 콩나물로도 특별한 음식을 만들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삼식마미
부뚜막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