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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플때, 소화가 안될때, 입맛이 없을때...
농도를 그때그때 조절해가면서 끓일수 있는 녹두죽..
제가 지난번..
위에 제시해둔 상황을 체험했을때 끓였었던 녹두죽이다..
처음 끓여봤던 녹두죽이였는데
의외로 쉽고..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죽인것 같다..
 재 료
껍질깐 녹두 2컵, 불린쌀 1컵, 소금
저는 껍질깐 녹두로 준비했어요..
녹두는 씻어서 7배 정도의 물을 부어 푹 끓인다.. (압력솥이용)
푹 끓인 녹두를 핸드 믹서기를 이용하여 갈아준다..
더욱 부드러운 녹두죽을 끓이기 위해서...
갈아준 녹두를 체에 한번 내려서 혹시라도 있을 껍질을 제거해준후..
(이과정 생략가능... )
가만히 놔둔후 가라앉힌다...
갈아준 녹두가 가라앉으면 위에 맑은 물과 불린 쌀을 넣고 끓여준다..
어느정도 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가라앉힌 녹두를 부어 주고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서서히 끓여 준다...
각자 취향에 맞게 죽의 농도를 조절해가면서 끓여준다..
먹을때 소금이나 꿀을 넣어 준다..
부드럽고.. 구수한 맛의 녹두죽이 완성 되었어요..
한그릇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한끼식사로도 충분한 죽요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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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