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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해먹고 말테다..
해먹어야지 하면서 미루다
사진 찍고나서 올려야지 하고 미뤄서 오늘까지 왔네요.ㅎㅎㅎ
분류를 어디에해야 할지...
살짝 간식으로해도 되겠지요?ㅎㅎㅎㅎㅎ
넌~누구냐~~~
난 오징 순대다~
속 터질라~ㅋㅋㅋㅋㅋ
  
돼지고기도 썰어서 넣어보구
향긋한 표고도 넣어보구~
숙주도 삶아서~
 
재료는 내맘대로.
내가 넣고 싶은것~
남는 것을 신김치 넣고 기~냥 만두를 만들었어요.
출출한 신랑 간식을 위하여~브라~보....
 
와우~제 몸매 같네요.
빵빵쓰~
오징어 속은 전분으로 감싸주시고 속은 끝까지 채워주시고(왼쪽사진 이쑤시개 까지요~)
통채로는 80% 만 채워주세요.
익으면 빵빵해 집니다.
 
어라...익으면 더 빵빵쓰~ㅋㅋㅋㅋㅋ
끓는 물에 김이 오르면 20~30분 쪄주세요~
전분가루를 뿌려서 그렇게 많이 터진 오징 순대가 안됐네요.
조금 싱거운듯해서요~
저번에 담군 양파 간장절임 간장에 찍어 먹었는데요~
와~~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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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0219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