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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어매운탕] 찌개,전골,스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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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에서 직접 공수해온 밀복매운탕 | 2009.05.01 | 조회: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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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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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복, 백합조개, 팽이버섯, 미나리, 양파, 대파, 무우, 멸치(육수용)
양념 : 마늘, 생강, 고추가루, 간장, 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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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주문진항에서 직접 사가지고 온...밀복...
탱탱한 밀복중에도 큰 넘으로 복어 매운탕을 끓여봅니다!!!
주문진항에서 나를 유혹하던 이넘들...
이렇게 한 소쿠리에 30,000원(큰넘1마리+중간치3마리)에 구입했답니다.
살이 통통한게......큰 넘은 제법 살이 많아 보이더군요!!!
자~~~ 이제......주방으로 장소를 옮겨서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내고...
서비스로 주신 애도 있어요~~~
시원한 국물을 위해서...백합조개를 준비했어요~~!
조개 해감하는 방법은 다 아시죠???
소금물에 담궈 두었다가~~~!!
생선...탕에는 빠질 수 없는 미나리~~~ㅋㅋ
그리고 버섯과,,,대파,,,양파,,,ㅋ
마늘을 무쟈게 다져서 준비하구요...
생강도 조금 다져서...
이렇게 나름...내맘대로... 다데기를 만들어 봅니다!!!
멸치를 볶아서... 무우와 끓여서... 육수를 만들고
드디어 복어가 잠수를~~~
탱탱한 복어의 살들이 익어갑니다~~~
이제 조개를 넣고 다데기도 넣어주고...한 소끔 끓여줍니다...!
드디어 완성!!!
그릇이 너무 지저분해서 옮겨 담아줍니다
이건 오직 사진을 찍기위한 작업이었음......헤헤
이제 신나는 시식시간~~~^o^~~♬
반주를 하려고 준비한 나의 전용 사케잔(대포잔)이 멀리 보이는군요~~~ㅋㅋ
마지막으로 앞접시에서 한번더 연출을 합니다!!!
이런...세팅본능!!!
어때요??? 이 정도면...시집가도 돼겠죠???...하하하!!!
정말이지 너무너무 맛있는 복어매운탕이 완성됐어요...
여기서 느낀건...
역시 재료의 신선함이 제일 중요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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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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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힘요리
진이맘
